저는 희한하게 조금만 지난 영화는 안 땡깁니다.
요새 영화 트렌드에 눈이 맞춰져있어서 그런지
예전 영화들을 잘 즐기지도 못할 뿐더러 굳이 땡기지도 않더군요.
예전엔 그래도 1990년대 영화까지는 잘 봤었는데 요새는 2000년대 초반도 약간 꺼려집니다. 제작년도가 2005년 이후는 되어야 일단 관심이 가더군요.
영화라는 멋진 취미 속에 '의무'이라는 요소가 섞이는 것이 썩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겠습니다마는 제가 안 땡겨서 제가 안 보는 건데 괜시리 씁쓸한 생각이 들곤 합니다.
6 Comments
나이 한 살 두 살 먹으면 또 바뀔 수 있으니, 괜히 씁쓸해 하지 마세요 :)
언제고 바뀌는 게 사람 취향인 법입니다.
시작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가령 좀 오래 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보는 맛 한 번 들이면
못 헤어나오는 경우가 있듯이요.ㅎ
그나저나,
저 그대가 올린 mp3, flac 게시글에 나름 열심히 글 달았는데
나무꾼님과 여행님 글에만 답글 달고
저는 본체만체 하시더군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2번만 더 생까주세요.
그럼 저도 댓글 달지 않을게요.
왜냐면 전 소중하니깐요.-ㅅ-
ㅋㅋㅋㅋㅋㅋ
농담인거 아시죠? :)
농담인 듯 농담 아닌 농담 같은, 농담.
언제고 바뀌는 게 사람 취향인 법입니다.
시작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가령 좀 오래 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보는 맛 한 번 들이면
못 헤어나오는 경우가 있듯이요.ㅎ
그나저나,
저 그대가 올린 mp3, flac 게시글에 나름 열심히 글 달았는데
나무꾼님과 여행님 글에만 답글 달고
저는 본체만체 하시더군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2번만 더 생까주세요.
그럼 저도 댓글 달지 않을게요.
왜냐면 전 소중하니깐요.-ㅅ-
ㅋㅋㅋㅋㅋㅋ
농담인거 아시죠? :)
농담인 듯 농담 아닌 농담 같은,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