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시 DTS와 DTS-HD, 5.1과 7.1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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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시 DTS와 DTS-HD, 5.1과 7.1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3 캐스터트로이 18 5836 0

큰 차이가 있나 싶어서 말입니다.

mp3와 flac의 차이도 잘 느끼지 못하는 저로서는 궁금합니다.


여담으로이번에 소니 hw700ds를 들였는데 막~~ 좋은지는 모르겠더군요 허허.


씨네스트 회원님들이 느끼는 DTS와 DTS-HD의 차이가 큰지 여부와

마찬가지로 5.1채널과 7.1의 차이 또한 어느 정도 체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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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31 영화여행  
저도 아직까진 홈 시어터 스피커를 구입하지 않은 상태라
화질로 만족하며 2채널로 그냥 저냥 감상합니다..

음대역에 다소 차이가 있겠지요
보통 일반 스피커로는 차이 못 느낍니다
오히려 대역폭이 넓다보니 더 작게 들릴수 있어요..

원본에 가까운 TureHD나 DTS도 일반 스피커로 듣기는 다 비슷비슷해요

mp3만해도 320kps음질만 되도 사람이 들을수 있는 감각영역에선
전문가가 아닌이상
 flac와 거의 차이를 못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31 영화여행  
그리고 솔직히 집에서 아무리 좋은 음량의 스피커를 갖추어 봤자
그음을 제대로 느끼실려면 극장처럼은 아니더라도
빵빵하게 틀어놓고 영화를 감상해야 되는데
그러면 윗집 아랫집에서 난리납니다

아무래도 방음장치도 중요하겠구요..

mp3음질을 논하기엔 비교가 안되지만
영화같은 경우 사운드는 예를들어 원음의 경우 뒤에서 사람들이 소곤소곤되는
소리까지 현장음처럼 하나하나 잡아낼수 있는 경우가 있겠지만
그렇게 까지 영화를 세밀하게 듣고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거에요 ㅎㅎ
3 캐스터트로이  
하기사 5.1채널 및 헤드폰 시스템을 갖춘 저라도 소음 및 귀건강 때문에 큰 음량으로는 들어본 적도 없고 들을 일도 없는데... 무의미한 의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3 캐스터트로이  
그러나 또 생각해보니 옆동네(DP를 옆동네라고 해도 될까요ㅎㅎ) 분들께서는 또 차이가 많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기회가 된다면 체험해보고 싶은 욕심이 큽니다.
32 내별명은앤  
실제적으론 차이를 그다지 못 느낀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래도 뭔가 알 수 없는 식스센스는 뒤에서 다 느끼고 있지 않을까요? mp3와 flac의 미묘한 차이를요.ㅎㅎ

십 년 전, 안방에 몰래 기어들어가 한창 5.1채널 홈시어터 스피커로 영화를 보았던 저는
확실히 일반 스피커와 입체감이라든지, 모든 면에서 다름을 느꼈어요.
그래서 제가 체험해보진 않았지만, 5.1채널과 7.1채널은
스피커만 제대로 갖춘다면야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41 나무꾼선배  
http://blog.daum.net/hifiav/469

AV 시연하는 곳에 가셔서 들어보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물론 공짜입니다.)
돌비와 DTS 둘만 살아남았는데 돌비에서는 Atmos(현재 최대 11.2 채널)가 출시됐습니다.

천둥 치는 장면 등에서는 진짜 압권입니다. 천장에 달린 스피커에서 3D 구현이 됩니다.


1.http://royco.co.kr/prosound/index.html

로이코(수입업체) 홈페이지 입니다.
CGV 등에서는 영국 B&W(BMW 아님) 사의 Custom 씨어터 장착을 한 곳도 있습니다.
이런 곳은 입장료가 조금 비쌉니다. (엘사님이 선호하시는...ㅎ)
모르는 사람들은 왜 비싼지도 모르겠지요. 사운드(스피커 시스템) 자체가 다릅니다.

2.http://www.audiogallery.co.kr/html/product_view.html?pno=1&goodcode=12090922638&keyword=&start=0

오디오 갤러리(수입업체) 홈페이지 입니다.
골드문트(스위스) 홈씨어터를 청음해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억 소리나는 제품이라 직접 구입하기는 쉽지않겠지만 구경은 공짜입니다.
스위스 메이드는 무조건 비싸니...

3.http://www.designnaudio.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622&category=002005

디자인&오디오(수입업체) 홈페이지 입니다.
데이터셋 3D 홈시어터입니다. 이곳도 시연회를 개최합니다. (물론 공짜입니다.)


시연회 가서 귀를 호강시키는데 돈은 들지 않습니다.
저런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지않습니다. (그냥 억 소리 나니까요.^^)



현실은 50~100만 원 정도면 문안하지 싶습니다.
이 정도만 되도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 저는 5.1 야마하 풀패키지 구입해서 감상을 했었는데요. 있을 땐 몰랐는데
이사하면서 남주고 온걸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전쟁 영화 '밴드 오브 브라더스' 같은 영화는 압권입니다.
최근 '퓨리'를 노트북으로 감상한 것이...


물론 5.1, 7.1, Atmos, 3D 시어터 등... (오디오 지원을 하는 BD 가 있어야겠지요.)


http://royco.co.kr/test/b&w/mini/mini.html (B&W - 영국)
http://www.audiogallery.co.kr/html/product_view.html?pno=82&goodcode=13120410002&bno=29 (Focal -프랑스)
이 정도면 욕심을 내볼 수도... (스피커 가격만 대략 150~300 정도 선입니다. 여기에 AV 리시버 하나 추가하면...)

AV 리시버는 일본이 강세입니다.(몇 십에서 몇 백으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있습니다.)
온교, 데논, 야마하 등 (유럽이나 미국은 있긴 한데 너무 고가라서...)


불과 10년 전과 비교해도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일단 과거 DVD와 현재 BluRay와 오디오 자체가 달라졌으니까요.


제가 오디오 판매업자는 아니지만,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쯤은 감상을 해보심도 좋을 듯싶습니다.
물론 전부 공짜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간혹 경품도 주더군요.^^
41 나무꾼선배  
그리고 mp3 와 flac 파일은 일반 이어폰으로는 구분이 안됩니다.
소니에서 나온 헤드폰 엠프라든가 국내 아이리버 아스탤앤컨(이건 뭐 몇 백을 받더군요.) 등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헤드폰도 최소 B&W나 독일의 명품 울트라손 또는 프랑스 포칼 정도는 되야 소리가 좋습니다.

http://www.sorishop.com/index.html (청담동 소리샵입니다. 헤드폰 등이 많이 전시되어있습니다.)
3 캐스터트로이  
우와... 장문의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허허..
그나저나 영화용 무선 헤드폰인 hw700ds를 들여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귀 건강에는 스피커보다는 별로겠습니다마는 나쁘지 않더군요 ㅎㅎ.
41 나무꾼선배  
그래비티.Gravity.2013.DLE.Bluray.1080p.TrueHD-7.1.Atmos.DD-5.1.x264-Grym

이런 파일이 Atmos  11.2 채널 3D 오디오 지원을 하는군요.
31 영화여행  
결국은 돈이 없어요 ~ㅎㅎ
41 나무꾼선배  
돈만 없는게 아니라 누가 줘도 들을 집도 없시유~ ㅋㅋㅋ
하도 지랄을 해서 그나마 싸구려 홈시어터도 버리고 왔어영...ㅋㅋㅋ
31 영화여행  
ㅎ ㅏ ㅎ ㅏ ㅎ ㅏ~~
41 나무꾼선배  
ㅋㅋㅋ 도시 생활 아파트 생활 서로 서로 피곤해요~~~~~~
32 내별명은앤  
저는 난리법석을 쳐도 아무렇지 않은 곳에 사는데~~~~ 흐흐흥
41 나무꾼선배  
앤님 너무 부럽쌈...ㅎㅎ
31 영화여행  
나무꾼님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앤공주 외딴 섬마을에 산다는거 알랑가 몰라?
전기가 들어 올지는 아직 미지수..
전기가 들어오는 산골로 이사했다는 후문도 있음..
32 내별명은앤  
허, 이거 원, 여행님께 들켰군요..

여긴 완전 오지라 자체 발전소 써요..
'다이하드4'의 '워락'처럼요.
얼마 전엔 배를 타고 한참을 나가서
차줌마와 참바다씨도 잠시 보았었더랬죠...?

ㅋㅋㅋㅋㅋㅋ
3 김솔직  
ㅎㅎ 이제야 봤습니다. 제가 글써놓고 제가 제일 안 들어와보네요 ㅎㅎㅎ
나중에는 빵빵하게 틀고 살수 있는 집에서 전용 룸 마련해놓고 그렇게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