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남기는군요..

자유게시판

처음으로 남기는군요..

1 이해동 2 148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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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씨네스트를 가입한지가 벌써 1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제가 고등학교...아무것도 모르고 단순히 영화가 좋아서 이리저리 자막을 찾을려고 얼떨결게 가입해서 원하는 자막을 찾았었는데...가끔 들어오긴 하지만...여긴 정말..제 기억속에 자그만한 역사인거 같네요..여기 운영자님이 어떻게 변한지는 모르겠지만...전 여기만 들어오면 향수에 빠지곤 합니다..단순 눈팅만 하고 원하는 자막만 다운만 받고 휙 하고 지나쳤는데...아직도 그자리 그위치를 세월이라는 시간과 함께 하고있네요.........14년만에 처음으로 글을 쓰지만 전 아직도 고등학생같은 마음으로 처음 글을 적습니다...그냥 고맙고 감사하네요..이사이트가 계속 내 기억속뿐만아니구 현실과 같이 한다는게...제가 너무 뜬금없이 글을 남기지만 전 아직도 이 사이트를 기억하고 찾아올거입니다..기억을 한고 여길 온다는게 전 14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네요..응원하겠습니다..열심히.!!힘을 내고 몇년이 되든 제 기억속에 씨네스트는 제가 고등학교처럼 그대로..유지되고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참고로 제가 지금 홍콩 출장중인데 4월1일 장국영 추모하는 곳에 가서 몬가 제마음이 뭉클해져서 한번 찍었습니다..장기출장이라서 장국영과 성룡 유덕화 등.홍콩배우들이 지나가던 장소들을 걸을떄면 더 추억에 잠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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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 이해동  실버(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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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31 영화여행  
반갑습니다 이해동님..그런데 아이디는 낮이 익네요..^^
예전 홍콩영화 르네상스때의 전성기는 아니지만 지금도
이름만 되면 다 아는 배우들이니 저도 반갑습니다
이제 이 배우들도 다들 나이가 5~60대로 접어들었군요
세월이 무상합니다...
이왕 홍콩 가신김에 매연방 누님도 추모해주고 오세요..ㅎㅎ
S thoe  
이 곳의 역사가 14년이 넘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저는 이제야 가입한 신참인데...홍콩 영화 속의 거리 저도 걸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