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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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기사 (종합)

1 미국손 0 4248 0
A--여자 축구경기와 남자 축구경기의 같은 점과 다른 점--
 
1. 같은 점
         축구장 크기, 경기 시간, 축구공은 남녀가 동일
2. 다른 점
         심판 : 남자 경기는 남자들이 심판
                   여자 경기는 여자들이 심판을 봄
 
                             경기중..
경기 중 여자선수들은 잘못된 판정이 있어도 심판에게 항의를 안함
(물어보면 '항의할 필요가 있나?' 하고 오히려 반문,한마디로 판정에 순응함) 
반면 남자선수들은 판정이 조금만 잘 못 되면 생난리(?)가 남.
어떤 선수는 심하게 심판에게 대들고 항의하다 빨간 딱지 맞고 퇴장 당하기도함ㅠ
 
                         부상당하면..
(남자 선수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남자 선수들이 무슨 엄살인지..ㅉㅉ(특히 중동국가 선수들이 제일 심함)
아예 들것에 실려 나갈 때까지 누워있음(이런것을 보고 일명 '침대 축구'라 함)
한편 여자 선수들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아파도 넘어져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툭툭 털고 열심히 뛰어다님.
 
                        경기 후..
남자 선수들은 상대편 선수들과 입고 있던 유니폼을 교환하느라 수 많은 관중앞에서도
웃통을 훌훌 벗는데...
여자선수들은 유니폼을 교환하는 행동은 절대 안 할거임(never!!)
 
B. --축구와 관련된 기사들
 
    1.   한국과 영국의 8강 경기를 영국의 훌리간(hooligan)들과 함께(?)
          홀로 직관한 한 한국 팬의 무용담(?)
 
    2.   유명 축구선수의 굴욕 "유니폼 안 받을래"
 
 
    3.   다음 글은 00님이 **사이트에 올라온 박종우선수에 관한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대한민국 축구 대표선수인 박종우 선수는 동메달을 받지 못했음은 물론
메달시상식에도 또 축구선수단 해단식에도 나타나지 못했다는 소식이다.
그 이유는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3-4위전이
끝난 뒤 관중석에서 전달받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그라운드를 뛰어다녔다는 것이다.
'올림픽 무대에서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는 IOC는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가 찍힌
 사진을 보고 대한체육회에 박종우의 메달 수여식 참석 불가를 통보하고
진상조사를 요구해 왔다고 한다.
물론 그 배경에는 한국의 승리에 배가 아픈 일본이 있다.
이 문제에 관한 대한체육회의 대답은 '우발적인 사건'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이 대답은 적당치 못하다. 또한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증거도 없이 말로만 '우발적'을 주장하는 것도 온전치 못하다.
그렇다면 대한체육회가 국제올림픽 위원회에 보낼 답변은 무엇이 적당할까?
그 답변으로는 한국의 각급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를 보여주면 된다.
한국의 어느 '정치' 교과서에도 독도 문제를 다룬 책은 없다.
독도에 관한 내용은 한국에서는 '지리'에서 다루기 때문이다.
즉, 박종우 선수가 들었던 메시지는 '정치적 메시지'가 아닌 '지리적 메시지'이다.
따라서 '정치적 행위'를 근거로 그의 메달을 박탈한 이유가 없는 것이다.
반드시 그에게 동메달이 주어져야 마땅하다.
 
(...과연 이 방법이 IOC 에 통할까??.. 궁금한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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