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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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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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몰락
                                                サウジアラビアの脆弱化
 
 2012年4月17日  田中 宇                                  번   역        오마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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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러시아와 함께 세계 최대급의 산유국이다. 그 강력함은, 산유량의 크기만이아니라, 세계최대의 생산여력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사우디의 원유생산은 일일 1250만 배럴정도이며, 사우디는 이것과 별개로 일일 200만~300만 배럴의 생산여력을 가지고 있다.1973년의 석유위기 이래 사우디는, 여력분량의 원유를 국제시장으로 방출해 원유 주식 시장의 가격을 끌어내리고, 너무 내려가면 여력분량의 수출을 정지해 가격을 올리는 방법으로, 미국과 유럽의 정부와 석유회사에게 협조해, 국제원유 가격의 조정역할을 맡아왔다.
 
예를 들면, 냉전말기였던 80년 대, 소련은, 세계각지의 사회주의 제국을 지원하기위한 외화가 바닥이나, 외화부족을 원유수출로 보충하려고 했으나, 미국의 의뢰를 받은, 사우디는 여력분량의 원유를 국제시장에 방출하여 원유시장을 무너뜨려, 소련이 원유를 수출하더라도, 이익을 볼 수 없도록 했다. 이처럼 사우디의 원유 여력분량 보유는, 소련붕괴와 냉전종결의 원인 중의 하나였다. 또한, 나이지리아의 원유지대에서 내전이 격화되어, 나이지리아의 산유량이 감소했을 때도, 사우디가 원유를 증산해, 원유 국제시장을 안정화시킨 바가 있다.
 
 최근에는, 산유국인 리비아가 전쟁에 휩쓸려, 리비아의 원유수출이 중지되었을 때, 그 분량의 원유를 대신해, 국제시장으로 공급한 것도 사우디였다. 또한 금년들어, 미국이 세계각국에 대해,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지 않도록 요구하는 경제제재를 발동해, 일본, 한국 등, 이란산 원유를 수입할 수없게되어 곤란해진 국가가 발생함에 따라, 미국은, 사우디가 여력분량의 원유를 이러한 국가들에게 팔도록 해, 문제에서 벗어나도록 했다. 결론적으로 사우디의 원유 여력분량은, 미국주도의 세계질서 안정에 공헌해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사우디 원유의 생산여력은 점차 감소되고있다. 사우디는 인구가 급증해, 국내 석유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국민의 복리후생의 일환으로서, 가솔린 등 석유제품의 소매가격을 대단히 낮게 설정하고 있으며, 국내 전력소비량은 매년 10% 전후로 증가하고 있다.  IEA(국제에너지 기관)에 따르면, 사우디는 현재, 인구 3배, 경제 규모는 5배인 독일보다도 많은 석유를 소비하고 있다. (The End of the Saudi Oil Reserve Margin)
 
사우디는 현재, 산출한 원유의 25%를 국내에서 소비하고 있으며, 이 비율은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사우디의 투자회사(Jadwa Investment)에 의하면, 현재 상태와 같은 석유의 소비증가가 계속되면, 사우디의 원유 생산여력은 2020년에 제로가 되고 만다. 그 후 2043년에는, 사우디의 생산원유의 전체량이 국내 소비에 쓰여져, 석유수입국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리비아 전쟁으로 국제시장에 나오지 못한 원유는 일일 150만 배럴로, 사우디의 생산여력으로 커버할 수 있었으나, 이란의 원유수출은 일일 220만 배럴이다. 현실적으로도 사우디에 의한, 석유가의 조정은 곤란해지고 있다. 사우디가 생산여력을 잃게되면, 국제사회에 있어서 미국의 패권유지도 가망이 없게 된다. 사우디가 원유 생산여력을 유지하려면, 국내에서 에너지절약을 강화해야만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민주주의를 거의 인정하지 않고, 독재를 계속하고 있는 사우디 왕실은, 국민의 정치적인 불만을 누그러뜨려 독재를 계속하기 위해서, 가솔린과 전력의 가격을 낮게 해 둘 필요가 있다. 더구나,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사우디 정부가 석유의 국내소비량을 억제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Saudis Skip Arab Spring as Nation Pours Money Into Jobs)
 
사우디왕실은, 자국의 권력구조내에 강한 군부를 두는 것을 기피하고 있다. 군부를 만들면, 장군들이 종교계와 결탁해, 국민의 불만을 구실로, 왕정전복을 획책하는 구데타가 일어나기 쉬워진다. (제 2차 대전후, 중동의 많은 국가의 왕정은 군부에 의해 무너졌다.)사우디왕실은, 자국에 군대를 만들기 했지만, 그 감독을 자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에게 맡겨, 자국군 대신 미국이 사우디를 지키는 정치구조를 가지고 있다.
 
   미국은, 사우디의 안전을 유지해주는 대신, 사우디 원유의 생산여력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이권을 가지고, 반미적인 산유국이 석유를 통한 정치력으로 국제사회에 대두하는 것을, 사우디의 생산여력으로 무력화하는 구도를 만들었다. 따라서,사우디의 생산여력이 축소되면, 이러한 정치구조는 붕괴되고, 미국의 석유를 통한 정치력이 상실되면, 사우디 왕실은, 국내,외적으로 몰락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원유생산여력의 실태에 관해서는 비밀이 많다. 생산여력이 사라져간다는 지적도 어떤 정치적인 의도가 포함되어 있을 지도 모른다.)
 
 
▼ 사우디대신 이란이 원유생산여력을 증가시킨다
 
 생산여력이 사라져가는 사우디와는 대조적으로, 생산여력을 급격히 확대하고 있는 것은, 미군철수에 의한 군사점령에서 벗어나게된 이라크다. 이라크는, 세계유수의 대원전군(大油田群)을 가지고 있으나, 2003년 미군침공까지 14년도 넘게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경제제재를 받아, 미 침공시에는 원유생산이 일일 100만 배럴뿐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일일 300만 배럴까지 증가되었으며, 금후, 외자에 의한 원전개발을 가속화시켜, 2014~ 15년에는 일일 450만 배럴의 생산을 예정하고 있다.(Crude Awakening)
 
  이 정도의 증산이 이뤄지면, 세계적으로 원유공급밸런스가 과잉이 되어, 국제원유시장의 가격을 하락시키기 때문에, OPEC에 의한 생산량의 조정이 필요하게 된다. 그런 경우에, 이라크 정부는, 증산을 조절해, OPEC의 조정 결과에 따라 증산할 수 없는 분량을 자국의 생산여력으로 남겨놓아, 이라크를 사우디와 동급인, 생산여력을 보유한 국가로 위치짓게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라크는 최종적으로, 2020년에는 일일 1300만 배럴로, 사우디와 러시아를 뛰어넘는 세계최대의 산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따라서, 금후 10년 간, 사우디의 생산여력은 줄어들고, 대신 이라크의 여력이 증대해갈 것이다.  (イラクの石油利権を中露に与える)
 
이라크는 미국에게 점령되었지만, 석유이권을 미국에게 빼앗기지 않았다. 미국의 액슨과 쉘, 영국의 BP와 같은 미국,영국세력의 석유회사가, 이라크 정부로부터 유전개발의 권리를 수주하려고 경쟁하고 있으나, 동시에 중국의 CNP와 러시아의 루크 오일, 프랑스의 타르 등, 이라크 전쟁에 협력하지 않은 국가의 석유회사도, 미국과 영국세와 대등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라크는 시아파, 수니파, 쿠르드족의 3파로 나눠진 국가이나, 현재의 말리키 정권은 시아파로서, 수니파와 쿠르드 족이 권력의 할양을 요구해오면 적절한 대응을 할 수가 없으므로, 시아파인 인접국 이란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의 이라크는, 미국이 적대시하고 있는 이란과의 협조관계가 크며, 정치적으로 사실상 이란의 산하에 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이라크가 사우디와 동급의 원유생산여력을 가지고, 그 힘을 이용해 국제정치를 움직이려고 하는 것은, 미국의 패권에 커다란 위협이 되는 것은 명약관화하다.(In Bid for Iraqi Crude, Oil Corporations Play Politics)
 
  석유는, 물체의 이전이 동반되지 않는 금융과 달리, 채굴과 저장, 운반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물체이기에, 석유의 산출과 수출입을 둘러싼 문제는, 금융과 비교해 국제정치력을 가지기 어렵다(사기를 치기가 어렵기때문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지 모르겠다. 그러나, 실제로는, 석유의 산출과 수출입을 둘러싼 이야기는, 공개되지않고 은폐되어 있는 부분이 많으며, 미묘한 국제 정치, 그 자체인 것이다. 명확한 분량이 공개되지 않는 사우디의 생산여력이 그 일례이며, 또 하나, 미국과 유럽에게 제재를 받아 수출이 급감했을 터인 이란이, 실은 수출이 그다지 줄지않았다고 여겨지는 것도, 그 예의 하나다.
 
이란의 국영탱커회사는 39 척의 탱커를 가지고 있으며, 그 대부분은 미국이 원유수츨 금지 제재를 시작한 이래, 탱커에 실려있는 위치확인장치를 끈 채 원유를 운반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탱커는 위치확인장치를 작동시키고 운행하며, 세계의 선박회사는, 세계의 여러나라의 탱커가 지금 어디를 항해하고 있는지 알고 있도록 되어있으나, 이란의 탱커는  알수가 없게 되어있다. 그러나 이란의 탱커는 장치를 끄고 있으므로, 어디로 원유를 운반하는 지, 원유를 구입하는 측이 어느 국가인지, 알수가 없는 것이다. 중국,인도와 도상제국이, 표면적으로 미국과의 마찰을 벗어나, 태연하게 이란으로부터 원유를 수입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이다. (Iran ships "off radar" as Tehran conceals oil sales)
 
 사우디와 같은 생산여력을 가지고, 세계최대의 산유국을 노리는 이라크와, 그 이라크를 정치적으로 조작하면서,미국의 원유금수제재를 피하고 있는 이란과의 결속은, 국제정치의 판도를 커다랗게 바꿀 것이다. 일본은, 미국의 제재가 무너지고 있는데도, 바보같이 이란산 원유의 수입을 줄였으며, 일본의 언론등은, 최근 이란을 방문한 하토야마 전 수상을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의 변화를 보면, (미국과의 대결에서) 우세하게 된 이란을, 지금의 타이밍에서 방문한 하토야마가 정확하고, 매스컴과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무지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 사우디의 정권전복을 노리는 미 타카파는 이란의 첩자
 
사우디가 몰락하고 있는 것은, 원유에 관한 것뿐만이 아니다. 사우디의 바로 인접국인 바레인왕정이, 반정부적인 민주화 요구운동에 의해 전복될지도 모르는 사태도, 잠재적으로 사우디를 파멸시킨다. 바레인은 미 해군의 제 5함대 사령부가 있는 친미국가로서, 국민의 대부분이 시아 파이지만, 왕실은 수니파다. (バーレーンの混乱、サウジアラビアの危機)
 
 바레인왕정은, 아시아로부터 수니 파의 이민을 장려하는 한편, 시아파를 냉대해, 작년 초기에 튜니지아와 이집트에서 일어난"아랍의 봄"으로 인한 정권전복운동이 파급된 이래, 반정부 운동이 끈질기게 계속되고 있다. 사우디의 유전지대는 바레인에 인접한 동부에 있다. 그곳은 시아 파가 다수파이며, 바레인 왕정이 전복되면, 사우디 동부의 유전지대도 일시에 위협을 받게 될 것이다. 동시에, 페르시아만의 남쪽연안 일대에서 시아파의 정치력이 강해져, 이 지역에서도 이란이 역시 우세를 점하게 된다. (イランとサウジアラビアの対立激化)
 
 최근의 움직임으로 반드시 거론해야하는 것은, 미 정계, 특히 공화당내에서 지금도 사상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네오콘" 이, 바레인 정권의 전복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911후, 네오콘은 PNAC(아메리카 신세계프로젝트)라는 언론조직을 만들어, 이라크를 침공해서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가를 역설해, 부시정권을 움직여, 실패가 예측되 있던 2003년, 이라크 침공을 실현시켰다.그들은, 지금 다시 FPI(외교정책 주도)라는 언론조직을 만들어, 그 언론활동의 일환으로서, 바레인의 옥중에 있는 반정부 지도자 압둘라히 알카와자의 석방과, 바레인 왕정이 민주화에 응하기를 요구하고 있다.(Bahrain: The Key to Saudi-Qatari Servitude)
 
네오콘의 친구인 망명 이라크인으로서 지금은 이라크의 정치가가 된 아하마드, 챠라비(시아파)는, 작년 가을부터 바레인의 민주화를 지원하는 정치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라크 국민의 태반은 시아파로서, 탄압을 받고 있는 바레인국민인 다수파와 같은 종파이기때문에.  바레인의 민주화운동은 이라크에서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イラクの夜明け)
 
  네오콘은 911부터 이라크 침공에 걸친 시기에, 오사마, 빈 라덴과 911의 "실행범"  대부분이 사우디인 이었다는 점에서 "사우디 왕정을 전복하는 것이 테러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라며, 사우디 정권의 전복을 요구했었다. 사우디의 원유생산여력이 미국의 패권운영을 지지해온 점을 생각하면, 사우디 정권의 전복하는 것은 미국에게 있어서는 자멸적인 일이나, 네오콘은 당초부터 현재까지 끊이지않고 사우디왕정의 전복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있다. 미군이 빈 라덴을 살해했다고 발표하여, 알카이다는 소멸했으므로 테러전쟁의 분위기가 사라지고 있는데도, 네오콘과 공화당우파는 사우디 정권의 전복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 바레인 왕정이 전복되면 다음은 사우디
 
바레인 민주화요구 운동의 지도자인 알카와자는 작년 봄, 바레인 왕정에게 체포되어, 유죄판결을 받고 복역하고 있다. 금년에 들어 민주호 운동이 재연됨에 따라, 알카와자는 2월 부터 옥중에서 단식투쟁을 시작했다.(Abdulhadi al-Khawaja From Wikipedia)
 
 바레인 왕정이 전복되면 사우디정세도 불안해지기에, 사우디왕정은 작년 말, 유럽과 미국에 요구해, 유럽과 미국 매스컴이 바레인의 반정부 운동을 보도하지 않도록 요구해왔다. 이집트와 튜니지아의 민주화 혁명은, 카타르 왕정이 만든 위성테레비, 알 쟈지라가 실황 중계하여,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카타르 왕정도 사우디와 마찬가지로, 바레인이 전복되면 자국으로 그 영향이 파급되기때문에, 바레인의 상황에 관해서는 알 쟈지라도 입을 다물고 있다.(Corporate Media Silent On Brutal Bahrain Crackdown)
 
 그러나 금년에 들어, 바레인 민주화 운동은, 점차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과 미국은, 옥중에서 단식투쟁으로 목숨을 건 투쟁을 하고 있는 알카와쟈의 안부에 신경을 쓰며, 민주화를 탄압하는 바레인 왕정에 대한 비판을 강화하고 있다. (Abdulhadi al-Khawaja's death would be a stain on Bahrain)
 
 독재정권의 전복을 요구하는 민주화운동이 유럽과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지원받게되면, 미 정부도 동맹관계 중시만을 고집할 수 없게되어 독재정권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고, 이것이 실제로 정권전복으로 연결되어 간다. 이러한 흐름은, 작년 튜니지아와 이집트의 정권전복에서 목격한 대로이다. 이집트의 민주화 요구운동"4월 6일 운동"은,세계각지의 민주화 요구와 인권중시 정치운동을 지원하는 미국의 각종정치단체에 의해 지원받았다. 마찬가지로, 바레인의 민주화 지도자인 알카와쟈는, 네오콘이아니라, 포드재단, 프리덤 하우스, 솔로스재단등에게 지원받고 있다.(ソーシャルメディア革命の裏側)
 
  이집트와 튜니지아의 전복이 없었다면, 많은 사람들은 친미국가인 바레인 정권이 전복될리가 없다든가, 미국이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집트와 튜니지아가 실제로 전복된 지금, 바레인만이 전복을 면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중동에서 사우디는,  이란과의 광범위한  싸움에서, 이라크와 바레인만이 아니라, 시리아에서도, 이란에 대해 패색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리아내전에 있어서, 사우디와 카타르는, 시리아 반정부 무장세력을 지원해, 아사드 정권의 시리아정부를 지원하는 이란과 대립해왔다. 아사드 정부군은, 몇 개의 도시에서 전투를 통해 반정부세력을 철수로 몰아넣어, 유엔 안보리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지지도 받아, 시리아 내전은 아사드 정권의 승리로 끝났다.  (シリアの内戦)
 
 금후 바레인의 왕정이 민주화 운동으로 전복되면, 인접국인 사우디 동부의 시아파 주민의 사우디 왕정에 대한 민주화 요구운동에 커다란 자극을 던지게될 것이다. 유전지대인 사우디 동부의 불안정화는, 원유가격의 상승을 초래할 것이나, 그 이외에 무엇이 일어날 지, 왕정에게 대항한 시민운동이 수도 리야드 등으로 비화해 불타오를 것인지는, 현 시점에서 예측하기는 어렵다.(Oil prices record high after Saudi blast)(After Friend's Arrest, Saudi Youth Fear Crackdown)
 
 그러나, 지금까지 왕실이 석유로 얻은 수익을 국민에게 뿌려대 완화책을 계속해온 덕으로, 주목할 만한 반왕정운동이 일어나지 않았던 사우디가, 커다랗게 변할 것이라는 예측은 가능하다. 사우디는, 국왕도 황태자도 80 대의 초고령이며, 실제로 병약한 상태다. 사우디는 거의 모든 면에서 몰락하고 있는 것이다.   ('Ruling Saudis on last le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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