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원히 묻혀질뻔하다 최근들어 밝혀진 30년을 괴롭힌 친구살인사건의 진실
♣ 3개월전 뉴스 기사
요약
내용인 즉 평생 친구의 괴롭힘을 당해오던 한 친구가 나이가 들어서도 괴롭힘을 당하고
가족들까지 멸시 당하고 사업상 자신을 무시하는 것을 도저히 참지 못해
친구를 수십차례 찔러서 죽임.
당시 뉴스기사도 그렇고 모든 네티즌들은 이에 격분해 평생을 괴롭힌
친구를 어쩔 수 없이 찔러 죽였다는 기사에 살인을 저지른 친구를 옹호함.
♣아래는 3개월전 뉴스 기사 전문
하지만.....
3개월전 뉴스와는 달리 사건의 진상이 밝혀졌다.
당시 네티즌들의 동정을 샀던 유 모씨는 실제는 괴롭힘을 당한 적이 없으며
이 모씨를 수십차례 찌른 후 그 앞에서 유유히 담배까지 피운 모습이 CCTV에 찍혔다.
이 모씨를 죽인 후 계좌의 남은 금액은 모두 동생들에게 분산 시켰다.
그리고 구치소 접견실에서 주식손실금 1억 때문에 죽였다고 하면
무기징역을 받으니까 다른 거짓말을 지어내야 한다고 말한 것이 녹음 되어 버렸다.
한마디로 유 모씨는 자신이 30년 간 친구의 괴롭힘을 받아서 이 모씨를 죽였다고
말한 것이 모두 거짓말이 되어 버렸고 실제 주변 사람들의 증언에서도
둘 사이에 괴롭힘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재판장이 이 사건에 의문을 가지고 진실을 밝혀낸 것이
죽어서도 한을 풀지 못할 한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해준 것이다.
♣아래는 최근 재판결과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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