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이브닝] `완벽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기대하는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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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이브닝] `완벽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기대하는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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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박지성은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애석함을 뒤로하고 토요일 “완벽한 결승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박지성은 2008년 모스크바에서 첼시에게 승리하며 우승했던 경기의 스쿼드에서 제외되었고그 결정을 내려야 했던 알렉스 퍼거슨은 “가슴이 정말 아팠다” 라 말했었다 그리고 선발출전한 로마에서의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는 2-0으로 패배했다.

 

박지성은 이번 주 바르싸를 상대로 하는 3번째 기회에서는 그에게 행운이 따르기를 바라고 있지만, 그는 자신이 복수심에 불타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曰 “한 번의 명단 제외와 패배가 저를 이 게임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차게 만들었기 때문에 상대가 누구인가는 중요하지 않아요.”

 

“만약 제가 경기에 출전해서 승리할 수 있다면 정말 환상적일 것입니다. 이것은 제 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경기에서 100%를 쏟아 부을 것입니다.”

 

“분명히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의 클럽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을 꺾는다면 완벽한 결승전이 될거에요.”

 

“이곳 잉글랜드에서 세계 최고의 팀과 맞붙는 것은 정말 훌륭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그들은 2009년 당시에서 몇몇의 선수들이 바뀌었지만 경기 스타일은 변하지 않았어요.”

 

“우리는 변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어떻게 경기를 풀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2009년과는 다른 경기를 보여줄 것입니다.”

 

모스크바에서 큰 실망감을 겪은 뒤에, 박지성은 여전히 열심히 활기넘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까지 변함없이 퍼거슨이 빅 매치에서 중용하고 있다.

 

“‘너 오늘 출전한다’ 라는 말을 들을때면 정말로 행복합니다. 모두들 빅 클럽과 하는 빅 경기에 뛰기를 바라고 있거든요.”

 

“제가 어렸을 때 [이런 상황들이 일어날 것의 여부] 믿을 수 없는 일들이죠. 그러나 실현되었고 저는 감독님이 제게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경기장에서 보여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지성의 높은 수준의 에너지 넘치는 경기력은 경기에서 점유율 싸움을 하는 펩 과르디올라의 팀을 상대로 의심할 여지가 없이 반드시 필요하다.

 

30세의 박지성은 리오넬 메시와 연계를 하는 샤비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영향력을 제한하기 위한 맨유의 결정적인 전술적 톱니바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박지성은 미드필드에서 얼마나 활약을 펼쳐주느냐에 따라 맨유가 라 리가의 챔피언을 상대로 성공을 얻을 수 있을지의 여부가 판가름 날것이라고 강조했다.

 

“저도 제가 결승전에서 어떠한 역할을 부여받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승리를 위해서 어떤 역할에서는 100%를 쏟아 부을 겁니다.”

 

“우리는 훌륭한 미드필더들이 있습니다. 마이클 캐릭, 라이언 긱스, 안데르손 그들은 상대를 멈추게 할 수 있는 훌륭한 능력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만약 우리가 한 팀으로서 첼시와의 경기(올드 트래포드에서 이달 초의 승리)나 다른 빅 게임처럼 경기에 임한다면 그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안데르손 그리고 나니는 훌륭한 시즌을 보냈고 이것은 우리가 시즌 초보다 더욱 더 강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점들이 결승전에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올 시즌 52골을 기록한 메시에 대해서 말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입니다. 모두가 그 점을 알고 있으며 모두가 한 명으로는 그를 수비할 수 없다는 점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팀으로서 그를 방어할 것입니다.”

 

“우리는 경기에서 그를 주시해야 합니다. 어떤 선수들은 제가 그를 멈출 수 있다고 말하지만 저는 그를 멈출 수는 없습니다. 듣기 좋은 소리지만 한 명이 그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를 멈추기 위해서 100%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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