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하하하송과 표절(?) 동영상...

자유게시판

소녀시대 하하하송과 표절(?) 동영상...

S MacCyber 3 8318 0

 


모 대기업이 소녀시대가 나오는 캠페인 광고를 하고 있는 건 아실 겁니다.

나름 대규모(?)의 동영상도 만들었는데 외국 광고의 표절 시비도 있죠.






 



아래 벨기에 텔레비젼 프로그램 홍보용 광고는 은근히 감동적이기도 하네요. ㅎ







 


 


이건 티-모바일 광고라는데 역시 연출이 아닌 몰래카메라 방식으로 만들었답니다.




 



티-모바일 광고 : 트라팔가 광장에 만3천명이 모여서 노래하는 버전도 있네요. ㅎ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3 Comments
1 고운모래  
뭐, 게릴라 형식은... 이미 위의 사례에서 보다시피 여러군데서 발견할 수 있는 흔한 기법이니 게릴라 연출 자체를 표절이라 할 수 없겠군요.

표절이 될려면, 그 대상에 "신규성", "독창성", "진보성" 이 3가지가 있어야겠지요. 그런 3가지 구성을 인정받아 특허권이나 저작권을 등록해놓지 않은 이상, "게릴라 콘써트는 내가 제일 먼저 시작했다"고 사실 아무도 말못합니다. 그 기원을 따라올라가자면 고대 시대가 될 수도 있거든요.
S MacCyber  
ㅎ 사실 표절 여부가 중요한 것 같진 않구요. 더 잘 만들지 못한 게 아쉽네요.
다른 광고들은 실제 관람객, 행인을 대상으로 해서 반응이 자연스럽고 댄서나
노래 부르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즐거워하고 있죠. 제작 과정 비디오 보면 일반인들
모집해서 연습시키는데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구요.

반면, 한국판은 댄서부터 행인까지 동원된 인원이 대부분 젊은이들 일색에다가
CF 제작 방식대로 반복 촬영을 몇 시간씩 계속했으니 반응도 자연스럽지가 않죠. ^^
제대로 '플래시 몹' 스타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 고운모래  
맞아요. 절대 동감입니다. 작별과 만남과 애환이 담긴 인천 공항이라는 장소 선정까지는 참 좋았는데... 감동이 적어 상당히 불만스런 작품이죠.

연출말고, 서투르고 조악하고 어색해지는 한이 있더라도 400여명의 엑스트라 빼고 그냥 즉흥적 시체놀이처럼 리얼 퍼포먼스를 펼쳤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긴 하죠. 더 좋았을런지 어땠을런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