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장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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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장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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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넘이랑 나이차가 크지않은 관계로 막 시키네요


대충 검색만해서 나머진 알아서 하라고 넘길테지만 ㅋㅋ


 


위키 뒤적뒤적....


 


장애인, 장애우, 장애자는 신체 장애와 정신 장애를 비롯해 여러 이유로 일상적인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이른다. 크게 태어났을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있는 선천적 장애인과 사고 등으로 나중에 장애를 갖게 된 후천적 장애인으로 나눌 수 있다.


장애인, 장애우, 장애자는 일반적으로 모두 같은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사람들마다 쓰는 용어는 서로 다르다. 특히 한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를 중심으로 장애우라는 용어를 쓰자는 제안이 많이 일어났으나 장애우라는 용어는 1인칭으로 쓸 수 없다는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단어 자체의 뜻이 장애인에 대한 시각을 제한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또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들이 장애우라는 용어를 싫어한다고 지적하였다.[1]


한편 영어권에서는 전통적으로 Disabled 디세이블드[*]라는 용어를 사용해 왔다. 한때 Handicapped 핸디캡트[*]가 더욱 정치적으로 올바른 용어라는 주장이 있었으나, 장애우와 비슷한 이유로 쓰이지 않게 되었다. 영어권의 장애인들은 Handicapped라는 용어를 모욕으로 느끼기도 한다.[2] 그들은 다리에 장애가 있는 경우 휠체어를 탐으로써 보정할 수 있기 때문에 handicapped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영어권에서 장애인을 뜻하는 용어로는 Disability 디세이블리티[*] 또는 Disabled를 쓰며, 이 표현이 수식할 사람(Person)이 앞에 붙는 것이 적절한 표현으로 간주된다. 이를테면 a Person with Disability가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E%A5%EC%95%A0%EC%9D%B8


 


 


학교댕길때 학우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운동권과 비운동권을 선긋고 구분한다는 뉘앙스라 좀 싫어했던말인데


머 그건그렇고 ㅋ


 


장애인이건 장애우건 앞에 장애라는 두글자가 주는 느낌이 강해서 몰 붙여놔도 어색하네요


초딩때부터 몸불편한 친구가 있어서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데


"장애인" 단어에 대한 거부감은 심하게 드네요


 


다른 좋은말은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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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dustcat  
다른 적절한 단어는 없는듯..
이 세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두 종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비장애인'은 없다고 봐야죠.
'나는 비장애인이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 있나요?
 
대학시절 장애인관련 단체활동을 열심히 하더니 졸업후에도 장애인과 연관된 일을 하고 있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장애인들 대부분은 '장애우'라는 단어를 싫어한다 하더군요. 자세한 설명은 못들었는데 그 단어 자체에 이미 어떤 편견과 불평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생각에도 '장애우'라는 단어는 장애인 전체를 지칭하기엔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어린 사람부터 나이드신 분까지 장애인 연령층이 다양하니까 말이죠.

아무튼 우리 나라는 장애인 관련 단체도 무지 많고 그들 모두가 제각각 목소리를 높이는데 그 대부분이 이권에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단체들이 모두 한뜻으로 힘을 쓰면 우리 사회의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불평등들을 상당히 개선 시킬수 있을거라더군요.

아 그리고 전철이든 어떤 장소든 어떤 단체소속이라면서 장애인들을위한 복지사업 명목으로 헌금을 요구할때는 절대 주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런 단체는 틀림 없이 가짜이거나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고 그 돈은 절대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에 쓰이지도 않으며 이득을 챙기는 자는 따로 있다고 합니다.
1 고운모래  
기능을 상실하신 분들에 대한 우리말은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소수의 입장에서는 무슨 단어를 쓰건 불편할 것 같으니 답이 없습니다. 사실은 그 대안으로서 "장애인"이란 표현이 나온 것인데, 그마저도 불편하다면 다른 그 어떤 대안을 내놓아도 불편할 것입니다.

크게는 장님, 귀머거리, 벙어리, 절름발이, 외팔이, 외다리, 성불구자, 앉은뱅이, 박약아, 저능아, 식물인간 등등 그 기능에 대한 세부적 구분과 표현이 있는데 기능 불문한 총체적 단어로는 '불구자' 또는 '바보', '병신'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남을 비하하고 경멸하고 멸시하고 싶을 때 그런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바람에 본래의 뜻이 변색되고 왜곡되어 버렸습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마찬가지...)

그래서

장님 (Blind)          --> 시각 장애인
귀머거리 (Deaf)      --> 청각 장애인
바보 (Moron, Idiot)  --> 정신 박약아
벙어리 (Dumb)        --> ??
말더듬이 (Sttuter)  --> 언어 장애인 ??
절름발이 (Criple)    --> 지체 부자유자

참고로 사실 이 중 가장 심한 장애가 "식물인간 - 산송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명칭에 대하여서는 별 모욕감을 못느낍니다. 사람들이 비하할 때 별로 사용하지 않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영어로는 "Handicapped" "Disabled" 등도 있지만 "Impaired"라고도 표현합니다.
예: 청각 장애 --> Hearing Impaired

선천적인 장애의 요인으로는 임신 중의 약물 남용 (약물, 마약, 흡연, 음주 등 태아에게 온갖 해로운 것들)이라던가 영양 실조 (산소나 영양의 불충분한 공급) 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니 누구든 임신 중에는 몸을 함부로 혹사하거나 굴리면 절대 안되고 자신을 아끼고 (자애) 특히 보물을 다루듯이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한순간의 실수나 무지와 태만으로 해서, 자신과 태어난 아이에게는 평생의 멍에가 될 수 있습니다. 가해를 한 측이야 그렇다 쳐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런 선천적 피해를 입고 태어난 아이들에게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너무도 억울한 일이지요.
M 再會  
장애라는 단어가 그리 듣기좋은 단어는 아니죠...

주변에 몸이 불편하신 분이 두분 계시는데..

장애인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아프셔서 그렇다고 표현할 뿐이지....
1 고운모래  
정확히는 아팠던 후의 영구적 후유증 때문이라 할 수 있겠죠. 아팠다가 완치가 되거나 회복이 되었어도 영구 손상이 남을 경우가 가장 마음이 아프죠. 

헬렌 켈러가 그러했듯이, 어릴 때 아주 예쁘고 건강한 아기였는데 40도가 넘는 고열을 겪은 후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뇌성마비도 그런 경우가 많고요. 유아기와 같이 예민한 성장기에 홍역이든 폐렴이든 감기든 사소한 병을 조기에 다스리지 못하고 고열로 가게 되면 평생의 회한이 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체온이 40도 이상으로는 절대로 넘어가지 않게끔 미연에 방지하고 조기 해열을 해주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그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하는데는 부모의 책임이 무엇보다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산소, 영양, 비타민 공급과 섭취도 중요합니다. 영아에게는 영양 부족이나 산소 부족도 커다란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으니까요.
7 자막활동  
장애우라는 표현은 더욱 꺼려하는 표현입니다.
장애인이라는 표현이 정확한데,
직접 대면하게 되면 이러한 표현보다는 되도록이면
일반인과 같이 편하게 대하는 것이 좋답니다.
함부로 도와줘서도 안되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할 때 성심껏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