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급여 1억4천만원 구직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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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급여 1억4천만원 구직 정보!

채용관련 사이트 : http://www.islandreefjo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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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직업을 잡기 위해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주 글로벌 프로젝트 ‘꿈의 직업을 잡아라’는 세계 최대 산호초가 있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6개월간 1억4000만원의 급여를 받으며 일하는 그야말로 ‘꿈의 직업’ 도전 프로젝트. 모집 첫날부터 전세계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지원 마감을 일주일 앞두고 현재까지 지원자들의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 동영상이 화제다.

채용조건으로 현재 174개국에서 총 1만5000여명이 지원한 상태로 BBC, CNN, Reuters 등 세계적인 언론들이 주목하며 북한·서사하라를 제외한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300만명이 공식 홈페이지(www.islandreefjob.com)를 방문해 19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지원한 걸까?

얼마전 오사마 빈 라덴이 호주 퀸즐랜드주의 이 프로젝트에 지원했다 거절당했다는 뉴스가 세계 토픽이 됐다. 사실을 확인해본 결과, 빈 라덴의 복장을 한 짝퉁 빈라덴이 장난으로 지원을 했던 것으로 이 뉴스는 곧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이렇듯 엉뚱하고 기발한 자기소개 동영상이 연일 업로드되면서 지원자들의 개성 넘치는 소개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원자들의 넘치는 끼와 개성이 돋보이는 이번 프로젝트의 지원자는 크게 세가지 유형이다. 6개 국어로 자신을 소개하는 등 어학실력이나 희귀한 경력,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자랑하는 능력 어필형, 그리고 눈 위에서 수영복차림으로 자기소개를 하는 등 정성으로 어필하려는 정성 어필형이 그것.

이번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www.islandreefjob.com)에 오는 22일까지 영어로 된 자기소개 동영상을 업로드해 지원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수영장과 방 3개가 딸린 럭셔리 숙소와 왕복항공료가 제공된다.

<강석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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