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스트 방문자...
매일 매일 방문자를 체크하다보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거의 반년가까이 확인하지 않았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역시나 많이 떨어졌는데...
씨네스트 제일 잘 나갈땐 하루 순(중복이 없는) 방문자수가 4만명이 넘어갔었는데 ...
오늘 확인해보니..... 1만 천명 단위로 떨어졌네요...
곧 있으면 천단위로 내려 앉을 것 같습니다.
역시 개인이 운영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인가요....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죠.....
어째든 항상 방문해주시면서 애정을 가지고 활동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하단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주시고 변함없이 사랑해주세요.... 꾸벅~~~
5 Comments
재회님, 깨진 유리창 이론을 모르십니까?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깨진 유리창을 수리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다 보면
깨진 유리창이 더 커지거나 해서 그 근처가 슬럼화가 된다는 논리죠.
시네스트에 접속하면 철지난 구닥다리 뉴스가 보입니다.
엑스파일 극장판 2편 제작중 07-12-16
에단 호크 신작 <이토록 뜨거운 순간 > 12월 20일 개봉 확정! 07-11-23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리턴즈! 전 국 상영일정 07-06-16
이번 주 개봉하는 유일한 한국영화 07-06-15
차라리 저런 뉴스는 안 보이는 게 하는 것만 못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철지난 뉴스는 안 보이도록 막아 버리는 게 더 가치가 있지 않나 싶네요.
저런 뉴스때문에 시네스트가 슬럼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게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고, 시네스트를 아끼는 마음에서 적었다는 걸
높이 사 주시기를......ㅎㅎㅎ
깨진 유리창을 수리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다 보면
깨진 유리창이 더 커지거나 해서 그 근처가 슬럼화가 된다는 논리죠.
시네스트에 접속하면 철지난 구닥다리 뉴스가 보입니다.
엑스파일 극장판 2편 제작중 07-12-16
에단 호크 신작 <이토록 뜨거운 순간 > 12월 20일 개봉 확정! 07-11-23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리턴즈! 전 국 상영일정 07-06-16
이번 주 개봉하는 유일한 한국영화 07-06-15
차라리 저런 뉴스는 안 보이는 게 하는 것만 못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철지난 뉴스는 안 보이도록 막아 버리는 게 더 가치가 있지 않나 싶네요.
저런 뉴스때문에 시네스트가 슬럼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게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고, 시네스트를 아끼는 마음에서 적었다는 걸
높이 사 주시기를......ㅎㅎㅎ
과거와 단순 비교 자체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잘 아시듯이 이용환경이 상당히
바뀌었기 때문에 하루 만명이라도 선방(?)이라고 생각합니다. P2P 시절엔 동영상만
다운 받고 자막은 따로 찾았지만 지금은 어딜 가도 영상과 자막이 함께 배포되기
때문에 여기 올 이유가 거의 없는데도 그만큼 찾아오는 건 어찌보면 대단한 거죠.
자료실 자막 조회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과거 대작 영화는 2만대를 넘었는데
요즘은 1만 근처에도 훨씬 못 미치고 왠만해서는 1000 넘기기도 쉽지 않습니다.
지난 번 사이트 개편하실 때 사실 저는 축소 개편을 바랐습니다. 영화정보 DB 구축은
네이버 조차도 버거워하는 엄청난 작업이라 전문적인 팀이 없다면 불가능에 가깝고
그와 더불어 평점, 영화 소식, 씨네스터 메뉴들만 해도 (업데이트나 이용률이 극히
미미 하지만) 책임지고 할 수 있는 담당자들이 없다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각 메뉴 둘러보시면 아시겠지만 각 메뉴 별로 제가 올린 글들이 좀 됩니다. 너무 썰렁
하다 싶으면 뭐라도 생각해서 올려보고는 있지만 역시 역부족이죠. 컨텐츠가 될만한 글을
올리는 사람이 없다보니 부두구천님 말씀 같은 상황이 생깁니다. 메인페이지에 '식객'만
해도 벌써 바뀌었어야 하죠. ^^; 플래시가 귀찮으시면 그냥 이미지로 하세요.
그럼 교체가 좀 쉽죠. ㅎ
물론 프로그래머가 빨리 안 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메인의 하단 부분은 일단 감춰두는 게
어떨까도 싶구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트의 성격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자막자료실의 이용률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무리하게 다른 컨텐츠 확충을 하기
보다는 메인 어트랙션에서 파생되는 또는 관련 이용률이 높을 만한 것들만으로 탄탄한 구성을
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왕년의 좋은 시절이 아쉽긴 하지만 사이트도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신이 필요합니다. 조만간
저작권법이 강화되면 또 어떤 위기, 또는 기회가 올 수도 있습니다. 개인이 다 하시기는
어려운 일이라는 것 알지만 스트레스와 고민 보다는 구상과 발전 방향을 생각하시고 그 부분에
도움이 필요할 때 요청하시면 도와주실 분들 많이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지난번 모금운동(?)
에서 볼 수 있었듯이 말이죠. ^^
바뀌었기 때문에 하루 만명이라도 선방(?)이라고 생각합니다. P2P 시절엔 동영상만
다운 받고 자막은 따로 찾았지만 지금은 어딜 가도 영상과 자막이 함께 배포되기
때문에 여기 올 이유가 거의 없는데도 그만큼 찾아오는 건 어찌보면 대단한 거죠.
자료실 자막 조회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과거 대작 영화는 2만대를 넘었는데
요즘은 1만 근처에도 훨씬 못 미치고 왠만해서는 1000 넘기기도 쉽지 않습니다.
지난 번 사이트 개편하실 때 사실 저는 축소 개편을 바랐습니다. 영화정보 DB 구축은
네이버 조차도 버거워하는 엄청난 작업이라 전문적인 팀이 없다면 불가능에 가깝고
그와 더불어 평점, 영화 소식, 씨네스터 메뉴들만 해도 (업데이트나 이용률이 극히
미미 하지만) 책임지고 할 수 있는 담당자들이 없다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각 메뉴 둘러보시면 아시겠지만 각 메뉴 별로 제가 올린 글들이 좀 됩니다. 너무 썰렁
하다 싶으면 뭐라도 생각해서 올려보고는 있지만 역시 역부족이죠. 컨텐츠가 될만한 글을
올리는 사람이 없다보니 부두구천님 말씀 같은 상황이 생깁니다. 메인페이지에 '식객'만
해도 벌써 바뀌었어야 하죠. ^^; 플래시가 귀찮으시면 그냥 이미지로 하세요.
그럼 교체가 좀 쉽죠. ㅎ
물론 프로그래머가 빨리 안 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메인의 하단 부분은 일단 감춰두는 게
어떨까도 싶구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트의 성격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자막자료실의 이용률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무리하게 다른 컨텐츠 확충을 하기
보다는 메인 어트랙션에서 파생되는 또는 관련 이용률이 높을 만한 것들만으로 탄탄한 구성을
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왕년의 좋은 시절이 아쉽긴 하지만 사이트도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신이 필요합니다. 조만간
저작권법이 강화되면 또 어떤 위기, 또는 기회가 올 수도 있습니다. 개인이 다 하시기는
어려운 일이라는 것 알지만 스트레스와 고민 보다는 구상과 발전 방향을 생각하시고 그 부분에
도움이 필요할 때 요청하시면 도와주실 분들 많이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지난번 모금운동(?)
에서 볼 수 있었듯이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