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순수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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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수 우리말...!

M 再會 1 7315 0

네이버 지식인 펌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온제나 : 즐거운 나온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길가온 : 길 가운데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서리서리 :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안다미로 : [부사]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우수리 :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재넘이 : 산으로부터 내리 부는 바람


 해찬솔 : 햇빛이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


 여울가녘 : 가장자리. 여가리.

 가론 :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한무릎 :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

 한추렴 : 여럿이 추렴할 때의 그 한 몫. -한추렴 들다-는, - 추렴하는 데에 한 몫 끼거나 이득을 본다 - 는 뜻이다.

 간조롱 : 가지런.

 해지개 : 해가 서쪽 지평선이나 산너머로 넘어가는 곳.

 가을귀 : 가을의 예민한 소리를 들어내는 섬세한 귀를 비유한 말.

 해뜰참: 해가 돋을 무렵.

 갈매빛 : 검은 빛깔이 돌 정도로 짙은 초록 빛. 흔히 멀리 보이는 아득한 산빛이 이런 빛을 띰. 진갈매는 매우 짙은 검푸른색.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맛깔손 : 맛깔을 내는 손. 즉 좋은 요리솜씨.

 한말글 : 우리 나라 말과 글.

 훌림목 : 애교 띤 목소리.

 흰두루 : [백두산]의 다른 이름. [흰+두루(다)]의 결합. 항상 흰구름을 이마에 두르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횃대비: 굵게 좍좍 쏟아지는 빗줄기.

 횃눈썹 : 가장자리가 치켜 올려 붙은 눈썹.

 황소숨 : 식식대며 크게 몰아쉬는 숨.

 홀림길 : 어지럽게 갈래가 져서 섞갈리기 쉬운 길.

 돋되다 : 사물이 점점 더 좋은 데로 변하여 나아가다. 진화하다.

 돋가이 : 도탑게. 인정이나 사랑이 많고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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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WhiteWolf  
꽃가람, 여우비밖에 못들어봤네요
좋은 말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