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자막에 대한 입장

자유게시판

불량자막에 대한 입장

1 박영철 12 6184 1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입장과 행동에 관한 글입니다.

일단 시네스트의 자체 시스템적인 개선조치는 안되는것으로 보고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앞서, 저의 주장은 자막제작진의 자체정화적 노력과 함께 구체적으로는 '자막평가' 또는 '오역찾기(?)'

정도의 공간마련을 주장하였고, 붉은입술님은 자막자료실에 평가분류방법을 주장하였습니다.

붉은입술님은 분류를 잘 해주신것 같습니다. c급 자막은 관람자에게도, 또한 자막제작자 자신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백해무익한 자막으로 판단되는 바 붉은입술님의 분류에 공감했습니다.

제가 주장한 자체정화적 노력이라 함은 일부 분들에게는 매우 외람되지만 소위 '친분'이란 굴레로

싸고돌지 말고, 친분이 있으면 있을수록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따끔하게 질책하고 잘

이끌어주어야 하는 보이지않는 자체 책무의식을 주장한것도 포함 되었을것입니다.

이 점도 아마 붉은입술님이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마찬가지로 비유하고 확인하신걸로 보입니다.


얼마전, 제가 하나의 영화를 예로 들어 '개차반'이라는 과격한 용어로 특정자막에 대하여 비판을 한것처럼

그런 과격한 용어는 쓰지 않겠지만, 앞으로 제가 보는 영화에서 c급 자막이 눈에 뜨이면

게시판에 게시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자막제작자를 명시하고, 오역사례를 나열하겠으며

오역의 수준에 대한 평가를 첨부하겠습니다. 그런 수준의 자막이 많지는 않으리라고 봅니다만..

다만, 자막제작자가 스스로 '미흡하다'라는 뉘앙스의 멘트를 쓰면 예외로 하겠습니다.

또 그 자막이 씨네스트에서 만들어져 나갔든지 아니든지는 개의치 않겠습니다.

다만 그 자막을 통해서 영화를 보면 손실이 일어난다는 것만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평가한 것으로 인해서 c급 자막제작 당사자가 느끼는 감정은 물론 무시합니다.

어차피 방어적 시스템이 소량이나마 구축되지 않고 개인이 해결하려면 충격은 발생하는 법입니다.





불량자막님이 제안하신 글에 대한 맥사이버님의 반론처럼, c급 자막이 드문데  굳이

신호체계를 갖춘다는것은 부작용이 많다는 지적에 동의합니다. 다만 저의 경우라면..

만약 자막자료실에 불량자막을 표시하는 시스템을 '어느정도라도' 갖춘다면..

웹하드 같은데서 받는 영화에 딸린 자막에 대해서는 저는  당연히 씨네스트에 달려와서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궁금해서 확인해볼것입니다. 표현상으로는 '달려온다'고 썼지만

20초도 안 걸리겠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붉은입술님의 개선방향에 대해서 동의했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2 Comments
1 고운모래  
  드디어 행동으로 보여주신다 하시니, 반갑습니다. 진작에 그러셨어야지요.<BR><BR>하나의 불씨로 시작이 되어, <BR><BR>그것이 건전한 방향이라는 것이 부작용없이 컴뮤니티에게 자연스런 방법으로 입증이 된다면<BR><BR>컴뮤니티에 실질적 기여도 되고<BR><BR>그에 따라 동참하는 이들이 많아질 때...<BR><BR>언젠가는 시스템으로도 정착이 될 날이 금방 올 것입니다. <BR><BR>많은 분들이 원한다면, 누군가는 먼저 총대를 매고 시작하여야 될 일입니다.<BR><BR>그런 개혁 과정과 희생이나 또는 그런 시도에 대하여 컴뮤니티로부터의 자연적인 평가 검증없이, <BR><BR>그저 대뜸 간단한 인위적인 시스템 상으로의 요구는 여러가지로 무리일 것입니다.^^<BR><BR> <BR> <BR><BR>
1 고운모래  
  다만...<BR><BR><FONT color=#0000ff>'미흡하다'라는 뉘앙스의 멘트를 쓰면 예외로 하겠습니다 <BR><BR><BR></FONT><FONT color=#000000>이건... 좀 곤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저 겸양의 형식적인 멘트를 넣었다고 하여 예외로 하고<BR>대처하시겠다면,<BR><BR><BR>왜곡되고 필터링된 정보를 제공하는 셈이 되어, 자막이 영화를 망치게 놔두지 않겠다는 좋은 취지가<BR>오히려 옳은 정보를 받고 싶어하는 회원님들께 누와 피해를 끼치게 될까 우려됩니다.</FONT>
1 고운모래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데,<BR><BR>"오역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BR><BR>이처럼 하나마나한 말이 어디 있겠습니까? <BR><BR>전문 프로의 자막에도 오역은 있기 마렵입니다. <BR><BR>영화 감상을 망칠 정도냐의 <FONT color=#008000><STRONG>"정도의 문제"</STRONG></FONT>로 접근을 하여야 합니다.<BR><BR>그리고 사적이 아닌 공개 석상에서 오역을 지적할 때는 상대가 기분 상하지 않게<BR><BR>조심스럽게 배려해주어야 함도 잊지마시길 당부드립니다.<BR><BR>제작자분들이 팔이 안으로 굽어서, 감싸도느라고 그래서 오류를 지적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BR><BR>자신들도 오역이 전혀 없다 장담하지 못하는 처지에 남의 자막에 이러쿵 저러쿵<BR><BR>대놓고 오역을 지적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십보 백보 상황에서<BR><BR>유독 자기가 잘났다고 하는 것 같은 보기 흉한 모습을 보이길 원하는 사람은 드뭅니다.<BR><BR>그래서 자체 정화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죠.<BR><BR>다시 말씀드리지만, 그건 메이커들에게 요구할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해야 할 몫이라는 것입니다.<BR><BR>비유하자면, 삼성과 LG가 서로 잘났다고 상대방의 잘못된 점을 꼬집고 들추고 상호 비방하는 것이 결코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모습으로 비추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BR><BR>그런데... 불만스런 제 3의 메이커를 두고 삼성이나 엘지에게 왜 그런 메이커들의 잘못된 점을 들추어 자체정화를 하지 않느냐고 불만을 터뜨리는 목소리와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질적 차이가 나더라도 메이커들끼리의 상도덕이나 상호 존중이란 게 있습니다. 허나 원하시면 소비자들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 봅니다. 그건 메이커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강요하는 것이 아니고, 소비자의 자유를 행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에게 미루거나 강요하지 말고 본인 의지 실천이 중요하다 말씀드렸던 겁니다.
1 박영철  
  고운모래님의 의견에 동감하는 부분도 있으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사회의 질서는 시스템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또 시스템이 없이 도덕적인 질서를 유지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과거 은행창구의 무질서도는 어느날 갑자기 번호표 시스템으로

인해서 사라지고 질서가 정연해졌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것은 은행창구의 번호표시스템이 시네스트에서

행해지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객장에서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그 사람 사진을 찍어서 내다 걸겠습니다!"

하고 혼자 마이크 잡고 떠드는 꼴을 보여주겠다는것임에 다름 아닙니다.

따라서 어떻게 보면 피곤한 상황이죠. 이런 입장에서 고운모래님의

의견과 저는 대단히 상반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입장입니다.

또 시스템이 부작용이 있으면 환원시키면 됩니다. 사회구조는 그렇게

해서 발전되는것이라고 봅니다.


또, 제작자가 '미흡하다'고 예고를 한다는 것은 이미 말했다시피

관람자들에게 이미 정보를 얘기했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시청자가 미리 마음으로 준비하고 대비를 할 준비자세를 가지게

만들었다는것이죠. 다시 말하면 '습작이니 보실분은 보시고.."라는 뉘앙스로

느낄 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이것마져 따져 파헤치면 오히려 제작진들이

그간 주장해온 미래의 자막제작자의 근간을 싹을 잘라버리는 행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과격한 용어를 쓰지 않는다고는 했지만 형편없는

자막수준을 열거하다 보면 저도모르게 인격을 폄훼하게될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조심스럽게 배려해주라는 주의에는 저도 그같은 생각을

가지고는 있으나 제 성격상 그렇게 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어차피 시스템이 방어를 못하는 입장에서 개인이 효과를 주려면 충격요법이

가미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역의 수준에 대한 평가를 하겠다'고 명시한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작자분들이 팔이 안으로 굽어서, 감싸도느라고 그래서 오류를

지적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영화에 대한

평가가 아닙니다. 자막에 대한 평가입니다. 고운모래님이 디워를 예로 들어

디워같은 수준의 영화를 옹호하는 사람도 있는데 자료실에 평가분류란을

만들면 마찬가지로 효과가 크지 않을것이다라고 했는데, 디워에 대한

평가는 영화내용에 대한 평가이고 그것은 지극히 주관적인것입니다.

그러나 자막은 객관적인 요소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말이죠. 명백한 단어의 뜻을 오역하는 경우..문맥을 거꾸로 판단하여 번역하는

경우..c급자막의 전형적인 사례입니다만 이런 수준을 지적 못하겠다는것은

일종의 직무유기적인 안일한 변명이라 보입니다.

마치 바둑의 고수가 "나도 신의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고 실수도 하므로

하급자를 가르치지 못하겠다" 라는 변명과 비슷합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죠.


오류지적을 소비자들이 하라고 하셨는데 자막의 경우는 많이 다릅니다. 제가

이미 지적하였다시피 일반적인 물품이 안 좋으면 소비자는 바로 눈치 챕니다.

그러나 불량자막은 소비자들이 대부분 눈치채지도 못합니다.

breach를 예로 또 듭니다만 네이버 평가란에 가보면 '지루하다'라는 평이

있습니다. 오역 때문에 중간에 무슨 대화를 하는지 이해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스포츠경기를 엉터리로 중계해놓고 나중에 최종스코어만 알려주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죠. 이게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불량자막을 본것도

알지도 못하고 그런 평가를 쓴것이죠. 따라서 그런 부작용을 아는

자막제작진들의 조치를 촉구한것입니다.

상도덕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는 문제인것입니다.
1 고운모래  
  에구, 마음대로 하셔요. <BR><BR>하여간에 제작자들에게 자체정화를 해라 마라 강요만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BR><BR>남에게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본인이 앞장서서 정화에 나서시겠다면, 그건 안 말립니다.<BR><BR>그게 제 요점입니다.
1 박영철  
  고운모래님은 뭐 결국 제가 예상하던대로 조소적인 멘트로

끝을 맺는군요. 그런 태도때문에 붉은입술님이 화를 냈고

제가 또 지적한것입니다.

또 제작자들에게 이래라저래라 강요하지마라고 하셨는데

고운모래님이 자막제작자들의 대변인이 아니라면

절대 그런 말을 입밖에 못 낼겁니다. 자막을 고운모래님이 다

만듭니까? 자막제작자들이 고운모래님을 대표자로 내세웠습니까?

아닐겁니다. 님의 말은 저 뿐만 아니라 타 자막제작자들에게도

도발적인 멘트라 생각되고 그런 신경질적인 성향에 대해

앞으로 반성하시고 성격개조 하시기 바랍니다.



여담) 위에서 질서유지시스템과 평가시스템을 비유한것은

부적절한 면이 없지 않으나, 악성자막배포행위도 일종의

질서교란행위로 유추해서 해석하시기를 여러분들께

부탁드립니다.

1 고운모래  
  허... 글쎄말입니다. 참 좋은 점을 깨우쳐주셨네요.<BR><BR>내가 제작자 대변인도 아닌데 왜 쓸데없이 오지랍넓게 이러쿵 저러쿵하며<BR>제작자들에게 강요해라 마라 하는지 모르겠군요<BR><BR>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되었지 말입니다.
저만 조용히 해주면 다 잘될 것 같은데 말이지요.<BR><BR>그럼 앞으로의 활동 기대해보죠. 전 이만 잠자코 있을테니<BR>자신에게 한 스스로의 약속 잊지마시고<BR>이왕 칼을 빼들었다면 열심히 한번 해보셔요.<BR><BR>지켜볼께요. 화이팅!
S MacCyber  
  박영철님이 하시겠다는 일에 대해서 반대하거나 할 생각은 없습니다.<BR>그 빈도가 적다해도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면 필요한 일이니까요.<BR>사이트 리뉴얼 후에는 전에 나온 의견대로 '추천' 외에 '수정 요망' 같은<BR>적절한 평가 방법을 만드는 것이 고려되고 - 투표를 한다고 했지만 몇몇의<BR>제안으로 시행해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 있습니다.<BR><BR>저도 제작자를 대변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제작자가 오류를 지적한다' 는<BR>부분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자면,  제작자는 기본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BR>영화의 자막을 만들어 나누고 싶다는 '소박한' 생각을 가진 '조용한' 분들입니다. <BR>그런 분들이 남의 자막을 잘했네 못했네 논란을 일으키길 바라는 건 무리가<BR>있습니다.<BR><BR>이건 팔이 안으로 굽어서도, 누굴 봐주려고 하려는 것과는 다릅니다.<BR>그리고 무엇보다 현실적인 문제로, 번역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BR>작업입니다.  자막하나 제작할 시간이면 사실 영화 10편은 더 볼 수 있지만<BR>그걸 희생하는 것입니다.  전에 고운모래님도 지적하셨듯이 자막제작자가<BR>영화 보는 편수가 훨씬 더 적습니다.  <BR><BR>자막의 오류를 찾아낼 기회와 가능성이 더 적다는 말이죠.  설사 발견했다<BR>하더라도 어디가 잘못됐다고 찾아내고 분석하는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BR>다른 자막 하나 더 번역할 분들이라는 겁니다.  물론 정말 중요한 영화의<BR>자막이 형편없다면 나서서 새로 제작하는 분들은 분명 있을 겁니다.<BR>자막 평가와는 번외로 이 부분에 대한 다소의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말씀<BR>드리려는 것입니다.<BR><BR>(직접 비유하긴 좀 그렇지만) 과거 대학에 운동권과 비운동권이 있었는데<BR>정치 참여 안 하고 조용히 자기 공부만 하는 학생들을 비난할 수 만은 <BR>없다는 것이죠.
1 고운모래  
  <P>맥사이버님도 이제 포기하셔요.<BR><BR>알아들을 사람같았으면 벌써 알아들었을 겁니다.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깨우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못 알아듣는 사람은 어디나 있기 마련입니다. 이해했다가도 뒤돌아서면 불과 몇주도 안되어 다 잊어버리는 사람은 그냥 무시하는 게 상책입니다. 설명을 해 줄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 시간을 투자하시는 게 옳아요. 앵무새도 아니고, 대부분 이미 오래 전에 아까운 시간 써가며 친절히 다 설명해준 부분입니다.<BR><BR><A href="http://www.cineast.co.kr/zboard/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2&sn=on&ss=on&sc=off&keyword=박영철&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337">http://www.cineast.co.kr/zboard/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2&sn=on&ss=on&sc=off&keyword=박영철&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337<BR><BR><FONT color=#000000>---------------------------------------------------------------------------------------<BR>9월 28일자<BR><BR>"비평과 제재... 이것이 주장하시는 핵심같은데...<BR>그리고 그 비평의 역할을 같은 제작자들이 자체적으로 해야 되지 않느냐는 말씀 같으신데요.</FONT></P>
<P><FONT color=#000000>1. 왜 제작자들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BR>  다음과 같은 잘못된 인식이나 선입견부터 제거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BR>  "제작자들은 시간이 남아돌아가기 때문에, 모든 영화와 자막을 스크린할 수 있을 것이다."<BR>  아닙니다. 제작자 분들은 대부분 생업에 종사하며 시간을 쪼개 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보다도 오히려 더 영화를 보실 시간이 부족할 것입니다. 또한 보더라도 자막과 함께 본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비평과 제재, 그것은 설사 하더라도 실 독자들이 해야 할 일이지 제작자 분들에게 요청할 일이 아닙니다."<BR></FONT>----------------------------------------------------------------------------------------<BR><BR>저도 위와 같이 오래 전에 (9월 28일) 헛 글을 쓴 셈이라 씁쓸합니다.<BR><BR>제작자들이 그 역할을 해야된다는 주장은....<BR>아마도 제작을 해본 경험이 없어, 제작자들의 그 사정을 미처 몰라서 그러려니 하고<BR>잘못된 인식이나 선입견을 바로잡아 드리고자 제 딴에는 친절히 설명을 해준 것인데...<BR><BR>다시금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면,
결국은 시간낭비만 한 셈이죠... 허허...<BR></P>
1 카마츠  
  박영철님 오역을 집고 넘어가 주시는건 좋은데여 남들 비판만 하시는건 어패가 있잖습니까?
본인의 작품도 평가할 기회를 주셔야 공평한거 아닌가여?
비판만 할려고 씨네스트 오신담 그거야말로 "개차반" 입니당 !
1 WAP블루라인  
  불량자막의 선정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자막을 보시면 내용은 좀 미비해도 노력의 흔적을 찾아 볼수 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번역기를 돌려서 기만한 작품과는 별개죠.. 그리고 아무리 그렇다 해도 제작자까지 써놓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자막만 공시해도 그 자막의 내용을 보게되면 당연히 제작자가 누군지 알수 있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제발 여기서는 마녀사냥같은 바보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박영철님의 내용을 보면 님의 개인 감정에 너무 치우쳐 있는것 같습니다. 한번쯤은 다른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 WAP블루라인  
  그리고 이상하게 들릴진 몰라도 박영철님도 적어도 한달에 한편이상은 제작 하시기 바랍니다. 제작도 안하면서 저런다는 말을 듣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여기에 자막을 올리는 제작자들은 어떠한 이득도 어떠한 이권도 바라고 올리는 분들이 아니라는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전에 어떤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운로더가 없으면 자막도 무의미 하다구요..
하지만.. 자막은 다운로더를 위해 만드는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자막이 없으면 다운로더도 없는게 맞는 말이라는걸 잊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