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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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tv

10 사라만두 0 5278 0
워낙 새로운 물결이 넘쳐나는 이 세상에

그닥 따라가고 싶지 않은 모난 성격.. 은 아니고

그냥 귀찮다는게 정답이겠죠^^

그래서 유행이란 것도 모르고

좋디 좋은 상품들이 주위에 넘쳐나도 별신경 안쓰다가 첨으로!

패키지 할인이라는 전화 한통에

iptv를 가입해 버렸네요-_-

이놈의 충동 하고는..


오후에 전화로 신청하고

바로 기사분 오셔서 10분 만에 설치 완료!

역시 우리나라는 뭐든지 하이스피드군요..

잠깐의 설명을 듣고 구동화면을 본뒤

기사분들 가신 다음에 직접 끄적거려 봤습니다.


tv가 lcd.. 는 아니고 pdp.. 도 아닌지라-_-

그냥 삼성 예전 완평명품.. 있죠? 그거예요, 그거,,

29" 인지 32" 인지 그렇구요,

구동화면을 설명 드리자면

디빅박스.. 는 안 굴려봐서 모르겠지만

아마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늘상 보는 tv 질감은 아니고

픽스가 자세히 보면 살짝 깨지는게

아, 물론 lcd, pdp tv도 고인치면 살짝 깨져보이는게 있다지만

우리 집은 그냥 완평에 그닥 고인치도 아닌지라 말이죠, 네네-_-


나름 슬로우어답터라 자부해 왔었지만

알게 모르게 이것저것 보고 접하게 됐던 경우가 종종 있어서리,

그렇게 스카이 라이프도 잠깐 어떤 이유로 써 봤었죠.

스카이 라이프 까지만 해도 일방소통 + 일말의 자가선택의 기회가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역시나 iptv는 쌍방향 커뮤니티를 내세우는 시대답게

그 모토와 맞는 구동성과 채널연계를 보여줬다고 나름 생각중입니다.

하루.. 도 아니고 반나절 써놓고 참 말이 많네요-_-


실용성 보단 허울 좋은 아우성을 즐기는 청춘인지라,, 하하하하.........

슬로우어답터가 된 것도 일을 핑계로 귀차니즘을 앞세운 덕택이라

차일피일 미뤄왔던 명작시청이 또 이렇게나 우연찮게 가능해져 버렸군요.. 젝일-_-

tv를 바보상자라 늘 주장해왔던 저인지라 주위에서 알면

뭐라고 또 씹어댈지 하하하하하하...........


뭐, 별수 있나요.

바보가 되는.. 수밖에, 말이죠-_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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