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저께 개봉한 <트랜스포머>...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만큼 어제 퇴근 후 바로 감상하러 고고~~

<검은 집>을 보자는 유혹을 뿌리치고!! 과감히 밀어붙여 보기에 이르렀는데~
솔직히 로봇 나오는 영화라 기대 반, 우려 반의 마음으로 감상에 들어갔는데
이게 웬 걸.... 기대보다 훨씬 훨씬 훨씬!!! 재밌는 게 아니겠습니까!!
진짜... 움직임이 어찌나 그리 생동감이 넘치던지...
CG에 문외한인 저도 보면서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영화 시작하기 전 <디 워> 예고편이 나왔는데...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 ㅠㅠ
<디 워>가 과연 <트랜스포머>에 익숙해진 관객의 눈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을지..
심 감독님.. 이번 영화는 부디 잘 돼야 할 텐데 말예요... ㅠㅠ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군요.. (__*)
어쨌거나 결론은!! <트랜스포머>가 진짜 지대로 재밌다는 거~~~
조만간 다시 한 번 보러 가야겠어요~~
웬만하면 극장에선 한국영화 위주로 보는데.... 이번만은 예외..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