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비오는 날 자료실을 뒤적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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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비오는 날 자료실을 뒤적거리다.

10 이기사 3 3992 2
오늘따라 내리는 비가 마음을 스산하게한다.
컴퓨터앞에 앉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새로운 자막이 나온게없나 뒤적이고 게시판도
한번둘러보고 아무생각없이 서성이다
문득 자료실에 밑의 번호에 시선이 갔다.

[3024] 거기엔 무엇이 있을까 클릭하니
2001년 1월 24일 로미오와 줄리엣이 눈에들오네여.
아! 씨네스트가 2001년에 OPEN했구나..
늘 퍼가기만했지 이곳의 역사(???)에 대해선 관심없었으니
좀 죄송스럽기두 하네여..

새로움도 조치만 가끔은 과거를 회상하며
오늘같이 비오는날 추억에 젖어보는 것도
괜안치 않을까여...

에구 근데 언제 다 둘러보나 [3024]~~[3023] ~~[3022]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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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나무그늘  
  ^^
1 룰루 ~  
  자료 정리...<BR>이러다 일생의 숙원이 될까...봐 짜장도 살짝 나고 ~ ^^;<BR><BR>아직도 보관(?)하고 있는... DOS시절 자료들...<BR>때마다 지워야지... 없애야지... 하면서도 막상 손을 못대고 있는...<BR><BR>그동안 하드 뻑나서 날린 자료들로 많이 줄긴 했지만...<BR>아으 ~<BR><BR>정리를 언제 하나 ~
4 Sunny。  
  저도.... 정리할 것들이 산더미.... 에서 좀 줄어들었습죠.. ㅎㅎㅎ
얼마 전에 무려 근 3년간이나 묵혀왔던 물건들을 싹 정리했거든요.
의외로.. 한 3일 하니까 끝나더라구요 ㅋㅋㅋ
여하튼 그거 해치우고 나니까 마음이 어쩜 이리 가뿐한지~
늘 그것 땜에 신경 쓰고 살았었는데 말예요~
역쉬~ 정리정돈은 좋은 것이여~~ ㅋㅋㅋ
그나저나.. 이제 슬슬 컴터 자료들도 정리해야 하는데..
이건 도저히 엄두가 안 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