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반가운 비가 오네요. ^^

전 개인적으로 비를 참 좋아한답니다~
단.. 비올 때 우산 쓰고 다니는 건 귀찮고 지저분해져서 싫구..

타닥타닥 하는 빗소리 듣는 거랑.. 비 내리는 모습 바라보는 걸 좋아해요!!
특히 창 밖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걸 보고 있을 때의 그 짜릿함이란!! (>.<)

그래서인지 전 빗소리를 굉장히 잘 알아듣는 편이예요....
다른 사람들보다 비 오는 소리를 잘 듣는 편이라고나 할까요??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가도 저 혼자
"비 온다~~" 하면서 창문으로 뛰어갈 때가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ㅋㅋㅋ

여하튼.......
오늘은 비 덕분에 기분이 좋아져서 발도장 찍고 갑니다~~
그럼 남은 오후 시간도 모두모두 화이팅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