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공포영화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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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공포영화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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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보면...

온통 공포영화 뿐이네요...

종류도 다양하고

올해 디빅의 대세는 공포물인가요...

공포물에 간간이 대박영화 한편식 깔리는....

그런데 미 드라마는 거의 모든 드라마가 상당히 어둡네요...

스몰빌, 슈퍼네츄럴, 히어로즈, 베틀스타 갤럭티카 요즘 빠지지 않고 보는 드라마들인데

무신놈의 음모가 그리도 많고 비밀이 그리 많은지....

위 드라마중에서 오히려 귀신들 나오는 슈퍼네츄럴이 덜 어둡다는 생각이 들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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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S MacCyber  
  요즘 뿐 아니라 전에도 좀 그런 경향은 있던 것 같습니다.  <BR>쏟아져 나오는 영화의 절반은 공포물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BR>특히 미국 쪽이 심하죠.  아무래도 저예산으로 흥행시장에 도전해볼<BR>만한 영화는 공포물이 제일 만만해서일 것입니다.  ^^<BR><BR>
1 나무그늘  
  전 스릴러는 좋아하지만 호러는 별로... ^^;;<BR><BR>영화는 좋아하지만 드라마는 별로... ^^;;<BR><BR>귀신 나오는 영화는 심장이 약해서 별로... ^^;;<BR><BR>그러고보니 제가 좀 까다롭네요... ㅜ.ㅜ
1 일타오백  
  잠자기전 보기에는 좀 부담스럽지 않나요!?
1 룰루 ~  
  '힐즈 아이즈 2' 소식도 들은것 같은데...<BR><BR>진정한 심리공포 영화가 나와줬으면 한다는...<BR>맨날 시각적으로만 웃길려고(?) 하지말고... ㅡㅡ;<BR><BR>허구헌날 슬래셔 ~<BR>지겨워...
1 고운모래  
  예전에... "<STRONG><FONT color=#0000ff>월하의 공동묘지</FONT></STRONG>"를 보고 너무 놀래고 가슴 떨려서 잠을 못이루던 기억이 생생해서리... 그 이후부터는 "공포, 호러"는 기피하게 되었죠. 그 때 가장 무섭던 장면이, 다리를 잘려 빼앗긴 시체가 "내 다리 내놔... 내 다리 내놔" 하며 쫒아오던 일이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어딜가도, 계속 쫒아오는 것만 같아서, 등이 따가웠어요. <BR><BR>그 이후, 두번째의 충격은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0000ff><STRONG>엑소시스트</STRONG></FONT>" 였습니다. 지금도 생생한 장면은 주인공 목이 180도 돌아가며 징그럽게 웃는 장면 등이며, 종교적인 문제가 얽히면서 보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고... 더구나 제일 찝찝한 것은 영화가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끝난</FONT> 이후에도 그 충격들이 가시지 않고 여운이 너무 길게 남아... 잘 때, 또 꿈에 나타날까봐서리 잠도 못 자고... ㅠ.ㅠ<BR><BR>그런 기억들의 잔영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STRONG><FONT color=#0000ff>전설의 고향</FONT></STRONG>"이 영화로 나온다는데, 이걸 봐야되나 말아야 되나 갈등이 됩니다. 하여간, 호러 공포는 무서워 싫고... 슬래셔는 아예 혐오스러워서 싫고... 에구, 볼 영화가 없네요. ㅠ.ㅠ
1 이우진  
  '고운모래'님 나랑 판박이시네; 저도 공포영화를 '월하의 공동묘지'->'엑소시스트'->'전설의 고향'이렇게 젤 무섭게 봤는데 어허 어쩜 이리 똑같으실까 ㅎㅎ;
'월하의 공동묘지' 보고 화장실을 못갔다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