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단체로 등산을 했어요~
평소에 가던 산이 아니라 경치 좋다는 다른 산으로 갔는데
경사가 하도 가팔러 결국 중간에 포기.....
한 반 정도 올라갔다 왔나?? 아니다. 한 2/3 정도??
여하튼.... 난 등산이 너~~~~~무 싫어!! (>.<)
저에게 산이란 정말..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같아요..
친구들 중에도 등산 매니아가 있어서 같이 다니자고 하는데
아무리 좋아하려 해도 힘들어서 좋아할 수가 없네요..
등산 한 번 할 때마다
제가 얼마나 의지가 약한지 여실히 느끼곤 한답니다.. ㅠㅠ
나도 어엿한 산악인이 되고 싶은데 왜 이리 못하겠는지..
한발 한발 내딛을 때마다 내려갈 걱정이 앞서니 원.. (__*)
여하튼... 전 느무느무 고단하여 이만 자러 갑니다..
오늘은 댓글도 패스~~ 낼 시간 되는 대로 달러 올게요!! ㅋ
모두모두 즐거운 밤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