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광랜 바꾸면서 괜히 열받네요 ;
토요일 광랜 신청하면서 기분 좋았는데 월요일 케이블 해지 하면서 기분이 꾸리꾸리 해지네요 ;
분명히 하나로 쪽에서는 올해 안으로 저희 아파트 광랜 작업이 없다고 해놓고선
해지 한다고 전화 하니까 그때서야 부랴부랴 알아 본다고 하고선 6월달쯤에 작업한다네요
워~ 사람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일주일 전만해도 없던 계획이 그렇게 바로 생길수 있는 겁니까?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돼더군요
하나로를 5년 넘게 쓰고 있어서 나름 요금도 저렴했고 정도 들고해서 계속 쓸려고 했는데
상담하는분 말 들으니 정내미가 확 떨어져 버리네요 ;
그러고선 해지 못하게 할려고 요금을 5천원 깍아 준다느니 오래 쓰셨으니 광랜 들어 올때까지
그냥 쓰라는둥 나참 가지각색 이더군요
전화만 한 10번 정도 하나로 쪽에서 계속 오더군요 ㅋㅋ참 뭘하는거지 짜증 이빠시 였습니다 -_-
그러면 진작 요금이라도 싸게 해주던가 여태 있다가 깍아준다는건 무슨 심뽀인지 에휴 ;
암튼 요번에 광랜 설치하면서기분이 영~ 그러네요 저의 작은 푸념이라 생각해 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시네스트 가족분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p.s : 혹시나 하나로 케이블 쓰시는 분들, 장애인이나 유공자 혜택을 받고 있으면서
      3년넘게 쓰고 계시면 약간의 협박(속도가 너무 안나온다,타회사 광랜 쓴다고
      해지를 해달라)을 해보세요 그러면 아마도 저처럼 요금을 5천원 정도 깍아 줄테니
      계속 쓰라고 할지 모릅니다 ㅋㅋ 안되면 P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