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족... 여러가지로 대단히 재밌는 민족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각 민족마다 특성이 있고, 장단점이 있지만서도...
중화족은... 오래된 공산주의에 맞물려 보다 특화된 민족성이라고 보여져요.

저 글을 쓰신분은... 대만인... 같은데...
반대로 보면... 대만의 중국공산국가에 대한 반감이 잘 나타난것도 같아요 ~

제가 알고있는 몇가지 재미난 중국애들 야그를... 해보죠.

중국애들은... '다굴신공'을 선호한답니다.
옛부터 '인해전술'은 두말할것도 없겠고...
요즘엔 (나이트)클럽 같은 곳에서... 외국인을 자주 다굴놓는 답니다.
우리 한민족은... 전통적(?)으로 1:1을 선호하지 않습니까 !
그래서 한국 유학생들이 혼자서 밤거리 잘못 나갔다가는... 무쟈게 다굴 맞는답니다.
공안도 없고, 주변에서는 구경만 한다는군요.
구경이 아니면... 같이 다굴을 놓거나...
공안이 도착해서야... 클럽 '기도'같은 애들이 말린다는군요. 구경만 하다가...
싸움좀 한다는 어느 한국 유학생의... '중국 밤거리 체험기'를 읽어보시면... ^^;
그 유학생분은 4,5명까지는 상대했는데... 점점 숫자가 불어나니까...
대책없이 맞았답니다.
다굴놓는 중국애들 서로도 잘 알지 못하는 사이이고... 황당 ~
처음 싸움의 시작도...
클럽내에서 처음보는 짱께가 다가와서는 갑자기 따귀를 날리더랍니다.
따라 나오라고...(질투가 났던 모양입니다. 첨단 패션(?)의 유학생을 보니...)
그걸 누가 따라갑니까... 뻔한 '다굴신공' 눈앞에 보이는데...
그러나... 의지의 한국인... 평소 갈고 닦은 '태권도'를 믿고... 나갔다가...
혹시... 중국에 유학갈일 있으시면... 밤에 유흥가에서 조심들 하세요 ~


중국애들은... 무조건 '자아비판' 형식이랍니다.
공산주의의 산물이겠지요.
일단 자기네들끼리.., 싸움이 벌어지면...(말싸움이라도...)
온 주변에 있는 중국애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애, 어른, 아줌마, 처녀 할것 없이 너도 나도 모여서... 싸움을 관전(?)합니다.
그리고서 어느정도 싸움의 이유가 파악이 되면...
비판을 시작한답니다. 모여든 군중들이...
"니가 나쁘다", "당신이 잘못했다"는 등등...
그러다가 비판이 거세지기라도 하면... 군중들 속에서 또 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답니다.
원래 싸움 당사자들이 뜯어 말리는 경우도 많다는군요.
어쨋거나... 비판이 결정되고, 끝나면...
"당신 잘못", "당신이 사과해라" 등등
판결을 해주고나서 뿔뿔이 흩어진답니다.
그러면 싸움 당사자들도... 사과, 화해, 등 자신들의 제스춰와 함께 끝난답니다.
TV 다큐에서 본적이 있는데... 정말... 재미나더군요.
싸움 보러 와서 지네들끼리 또 싸우는 꼴을 보면...
피터지게 싸웁디다... 원래 싸우던 분들은 말싸움이었는데...


이와같은... 몇가지 사실(?)들을 보아서...
중국애들은... '단체행동'에 무척 매력을 느끼는 모양입니다.

누군가 중국애들을 상대로 실험을 했습니다.
길거리에서...
한사람이 가던 길을 멈추고 하늘을 쳐다봅니다.
그냥... 별 행동도 없이 하염없이 하늘을 쳐다봅니다.(10-20분정도면 충분)
그러면...
주변에서 하나둘...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그리고서 같이 서서 그 사람이 쳐다보는 방향을 쳐다봅니다.
한올의 의문도, 질문도 없습니다.
그냥 같이 쳐다보기 시작합니다.
그 방향을 손가락질 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모였으니... 가만있을 중국애들이 아니죠.
제법 멀리서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와서... 하늘을 쳐다보기 시작합니다.
어디를 보아야 하는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손가락으로 방향을 가르쳐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엇을... 왜... 보냐고 물어야 하는것이 정상...아닌가요 ?
그러나... 어디를 봐야 하느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다가 처음에... 하늘을 쳐다보던 사람이... 슬쩍 자리를 뜹니다.
그러나... 하늘 쳐다보기는 멈추어지지 않습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처음 하늘을 쳐다본 방향을 한점 부끄럼없이 쳐다 봅니다.


공산(사회)주의 중화족의... 특성을 잘 나타내주는 일화가 아닌가 합니다 ~


약소 민족이 많아서 그런지... 민족차별이 엄청 대단하다고 합니다.
한족(중화족)이 아니면 겁나게 무시한다는군요.
청나라때의 만주족들과 어떻게 구별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여하튼... 한족들이 제일 부자들이고, 그 외의 민족들은 심한 차별대우를 한다는군요.

그리고... 중국애들... 무척이나 씻는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싫어한다기보다... 왜 깨끗이 씻나... 라는 정도 라는군요.
내륙쪽 중국애들은... 보통 일년에 두어번 세수를 한다네요.
(중국에 다녀온 지인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남자나 여자나... 체취가(냄새) 지독하답니다... ;;;
중국에 현지 애인이 있는... 어느 형님은...
간만에 중국에 들어가 같이 잠자리(?)라도 할라치면...
일단 목욕탕으로 끌고가서 깨끗이 씻긴다는군요.
손수... 팔 걷어부치고...

몇가지 일화들이 더 있지만... 왠지... 찝찝해지는군요.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