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의 빵과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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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의 빵과 와인★

1 June™ 4 4385 5
채플린의 빵과 와인


채플린이 무명시절
철공소에서 일을 할 때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일 때문에 바빴던 사장이 그에게 '빵'을 사오라고
부탁했다. 저녁시간이 지나서야 사장은 채플린이
가져다준 봉투를 열어볼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안에는 빵과 함께 와인 한 병이 들어 있었다.
사장은 채플린에게 이유를 물었다.
채플린이 대답했다.
"사장님은 일이 끝나면 언제나 와인을 드시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마침 와인이 떨어진 것 같아서
제가 둘 다 사왔습니다."


- 차동엽의《무지개 원리》중에서 -


* 다음 문장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채플린의 말에 감동을 받은 사장은
채플린의 일당을 올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이후로 그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
시키는 일만 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가는 것!
다른 사람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는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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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June™  
  - 4월의 '추천도서' -<BR><BR>촉촉한 봄비, 따스한 햇살,<BR>여기저기에서 전해오는 꽃내음...<BR>'4월의 추천도서'와 함께<BR>봄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BR><BR>1.《(아이의 달란트를 100배 꽃 피우는) 믿는 부모》, 이종철<BR>2.《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 이야기》, 톰 맥마킨/박여영<BR>3.《산에서 살다》, 최성현<BR>
1 룰루 ~  
  책은... 패스 ~<BR>^^;<BR><BR><BR>채플린의 아부 근성 ?<BR>흐음...<BR><BR><BR><BR>여담이지만... 전에...<BR>친구놈한테 이런 야그를 해준적이 있었죠.<BR>그 왜... 자기 밥그릇에다가 반찬 퍼날라서 쟁여 놓고 먹는 애들 있자나요.<BR>그 꼴을 가만히 보다가...<BR>한마디 해주었죠.<BR><BR>"그런걸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80">'거지 근성'</FONT>이라고 한단다 !<BR> 니 밥상에 니 밥인데 누가 훔쳐 먹냐 ?<BR> 지저분하게 먹지 마로라 ~<BR> 쩝쩝 거리지좀 말고... ㅡㅡ^)"<BR><BR>그 이후로 반찬 날라다 밥에 얹어놓고 먹지는 않지만...<BR>쩝쩝 거리는건 여전 하더군요.<BR><BR>같이 밥먹으면... 무척 짜장이라는...<BR>먹을때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80">'쩝쩝'</FONT> 소리내는 사람... 같이 먹기 싫다는...<BR>그 소리에 밥맛도 뚝 ! 속이... 울렁거려서리...<BR><BR>내가 너무 민감해 !?! 요 ?!?
1 나무그늘  
  채플린처럼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준비할 줄 아는 사람...<BR><BR>난 그런 센스가 있는 사람이 좋더라 ~
1 June™  
  룰루님이 넘 민감할수도 있죠 ^^;;<BR><BR>조도 간혹 친구넘한테 머라고 하는데 버릇이란 쉽게 고쳐지지 못하는건가봐요 ㅡㅡ^<BR><BR>이제는 한쪽귀를 막고 먹죠-_-ㅎㅎ<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