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여유 있는 날이네요..
산적해 있던 일거리를 대충 해치우고
오늘은 여유를 좀 부리고 있답니다. ^^

어제..
불편하기 그지없는 회식을 했더니
아직도 피곤하네요..
일찍 끝났는데도..

예전 같았으면 2~3시까지 이어졌겠지만
어젠 모두들 피곤하다고 일찍 파했어요..
요 며칠 다들 주말 근무에 야근했거든요..
솔직히 오늘의 후환이 두려웠는데
다행히 맏형님과 막내가 수고를 해 주셔서
팀장님 기분이 많이 나빠 보이진 않네요..
그래도 한 소리 하시긴 하시더군요..

에휴..
우리도.. 마음 편히 회식하고 싶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