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잠시 들렀습니다...
먼저...... 술 안먹었습니다 ^^;;;
잠을 자기위해 누었다가...
뒤척이기만... 하다... 결국 컴에 전원을 넣었습니다.
요즘 가끔 잠을 청하기 어려울때가 종종 있습니다.
예전엔 그냥 누워서 공상에 빠지다보면 나도 모르게 잠이 들곤 했었는데...
이젠 공상만 하다가 날새게 생겼습니다 ^^
네트를 돌아댕기다 씨네에 머물러 몇자 적습니다.
그냥 가기 뻘쭘하기도 해서 그림 한장 남깁니다 ~
(얼마나 피곤해야 저리 골아떨어질수 있을까요 ?!? ^^)
5 Comments
머리 땅에 대고 열 세면 잠드는... 사람 있습니다.<BR>정말로...<BR>군대있을때 쫄따구 였는데...<BR>자기는 정말 안그런다고... 버팅기다가... 실험에 돌입 !<BR>열세면 자나 안자나... 실험이라고 알고 있는 상태에서...(설마 자겠습니까)<BR>그놈 누이고... 그 옆에서 열을 셉니다.<BR>에이 누가 그리 잡니까... 라며 너스레를 떨더니...<BR>8을 세는데 눈이 감기고... 10에... 코를 곱니다.<BR>나참...<BR>세상엔... 별의 별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BR><BR>그 놈때문에 잠자는데 고역이었죠. 코고는 소리가 하도 우렁차서...<BR>그런데도 잠은 제일 빨리 잠드니... 먼저 잠들려고 그리 노력했것만...<BR><BR>그래서... 관련 일화 하나...<BR>옆 내무실이 수송부 내무실인데... 제가 일직근무 설때 일입니다.<BR>그날 유난히도 코를 골아댑니다. 그놈이...<BR>오늘 일직근무이길 참 다행이라며 웃고 있는데...<BR>수송부 내무실 문이 빼꼼히 열리더니... 한놈이 걸어나옵니다.<BR><BR>"너 뭐냐 ! 왜 나왔어 !"<BR>그놈 잠에 취해 비틀거리더니...<BR><BR>"수송부에 시동을 안끄고 온 차가 있습니다"<BR>라면서 시동 끄러 간다고 허적 허적 걸어가지 뭡니까...<BR><BR>뭔소린가... 한참을 생각하다...(그놈 멱살을 붙잡아 세우고...)<BR>웃음을 못 참고 말았습니다.<BR>그놈 다시 내무실에 들여보내고... 얼마나 웃었는지...<BR>하여튼 엄청난 코고는 소리 였습니다 ~<BR>(실화에요 ~ 정말로 ~)<BR><BR><BR><BR>쥰님 누군가...가... 좋아할만한... 버릇입니다 그려...<BR>훗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