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자유게시판

★휴식★

1 babyjune™ 2 4795 2
휴식


휴식은 게으름과는 다르다.
여름날 나무 그늘 밑 풀밭 위에 누워
속삭이는 물소리를 듣거나
파란 하늘에 유유히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 존 러벅의《성찰》중에서 -


* 휴식은 게으름과 다르고 말고요.
부지런히 사는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 휴식입니다.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나의 지친 몸과 영혼도 씻어내고,
떠가는 구름을 보며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게 됩니다.
자연은 휴식하는 자에게 '몸의 소리를 들어라',
'맑은 눈을 뜨라', '아름다움을 배우라'고
말해 줍니다. 아주 가까이서...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2 Comments
1 룰루 ~  
  저는 여행=휴식 이렇게 간주하고 있습니다.<BR>따라서 고생을 하게되는 여행은 질색을 합니다.<BR>(여행한답시고 어렸을때 징하게 고생하며 돌아댕겨서리... 더 이상은...)<BR><BR>여행갈때는 최소한... 50만원 정도... 챙겨가야...<BR>혼자가 아닐때는... 두당...<BR>그래서 배낭여행이네 뭐네 해서 돈 없이 돌아댕기는 젊은이(?)들을 보면...<BR>'니들도 고생좀 해봐라...'<BR>^^;<BR><BR>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BR>충분히... 느꼈으므로...<BR>(뭐 별 대단할것도 없지만... 내게는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 ~)<BR><BR>부산엘 가보고 싶습니다.<BR>안가본지도 벌써... 어언... 10년이 넘은듯하네요.<BR>백화점도 생기고... 지하철도 여러개 생겼다는데...<BR>(18년전쯤에 처음 갔을때... 남포동에 쇼핑센터 같은거 달랑 하나 있던데...<BR> 무척 놀랐습니다. 지하철 노선 한개에... 제2의 도시가 그모양일줄은... 눈도 안오고... ㅡㅡ)<BR><BR>어려서는 매년 두세번은 다녀왔었는데...<BR><BR>그립습니다.<BR>구포에서 내려 낙동강에 쉬~하고, 광안리... 서면들러 남포동, 해운대 거쳐 태종대에 이르는 라인...<BR><BR>돌아댕기는 코스지요 ~<BR>(아 ~ 대구 팔공산에도 가보고잡네요...)
1 babyjune™  
  저도 배낭 여행 같은건 안하지요ㅡㅡ^<BR>걍 던점 더들고가서 신나게 놀구 오는게 좋죠^^;;<BR>다리품팔고 이것저것하다 보면 힘만 쭈~욱 빠지고 <BR>전 요즘 제주도 정복기회를 계획중에 있습니다.ㅋㅋ<BR>왠 정복이냐 하시겠죠..?<BR>그전에 몇번은 가봤는데.....아직도 정복못한 서너군데도 있고 다시금 가보고 싶은 추억의 그곳도 있어 겸사겸사해서 가볼려고요 ^^<BR>아 ~ 제주도야 나를 기댕겨라~ ㅋㅋ<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