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노을에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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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노을에 그립니다★

1 babyjune™ 3 5015 10
내 사랑, 노을에 그립니다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 전할 수 없는
내 마음을
이렇게 노을에다 그립니다

다시 하나가 되는 게
그다지 두려울지라도
목숨 붙어 있는 지금은
그대에게 내 사랑
전하고 싶어요


- 서정윤의 시《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중에서-


* "사랑한다."
다른 말이 필요없는 최상의 말입니다.
하지만 그 말로도 부족합니다. 못다한 말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신(神)은, 정말, 따사한 봄볕에 아지랑이도 만들고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하늘에 그리셨는지도 모릅니다.
아지랑이 보면서 눈물짓고, 노을 보면서 다짐하고,
늘 새롭게 사랑하는 마음 더욱 다지라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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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babyjune™  
  얼마전 병원을 가기 위해 운전을 하다 잠시 창밖을 봤는데...벌써 봄인듯 꽃이 활짝 피었네요.^^;;
1 룰루 ~  
  점점 바뀌는 기후에 짜장납니다 전...<BR>20년전 우리나라 계절이 그립군요...<BR>아직은 찬바람 쌩쌩 불어야 하는데...<BR><BR>꽃샘 추위는 다 어디갔노 ~


난 겨울이 좋아 !!!!!!
빙하기가 온게 아닌가 할정도로 추운게 좋아 ~~~~~~
1 babyjune™  
  어제 간만에 나들이를 나갔는데..완전 봄날씨더군요..^^;;
저도 겨울이 좋습니다. 여름은 넘 더워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