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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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으면서★

1 babyjune™ 2 4741 4
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으면서


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으면서
즉시 떡갈나무 그늘에서 쉬려는 희망을 품어서는 안 된다.
생명은 생명을 싹트게 하고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의
싹을 맺는다.


- 생 텍쥐페리의《나의 친구》중에서 -


* 삭막한 마음밭에
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으십시오.
그것은 생명을 심는 것입니다.
사랑을 심는 것입니다.
어떤 대가나 보답을 바라지 않고
생명과 사랑의 순환에 함께하는 것이
자신의 마음밭을 푸른 숲으로 만듭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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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룰루 ~  
  어렸을때 식목일 이벤트로 나무 심어보고 ... 그런일이 없었던것 같군요...<BR><BR>아 ~ ...<BR>제가 가끔 다녀오는 절에... 나무 한그루 심었군요. 7년전인가, 8년전인가...<BR>소나무였나... 전나무였나...<BR>가끔 가서 물주고 옵니다... (몰래 가서 지퍼 까고... 쉬이 ~)
4 Sunny~☆  
  음.. 여지껏 제 손으로 직접 나무를 심어본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네요..
식목일에도 놀기만 하고.. 반성반성..
이제 성인이니까.. 나무 좀 심으러 가 볼까낭?? 했더니만.. 근무하는 날..
뭐.. 식목일에 산불이 가장 많이 일어나서 폐지했다는 슬픈 전설이 있긴 하지만..
야산에서 밥을 해 먹는 비상식적인 행위는 언제쯤 그칠 것인가..
옛날엔 '내 나무'인가 하는 풍습이 있었다는 듣기평가 문제를 들어본 것도 같은데
여하튼 나무 심기는 언제 하든 좋은 일일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