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스콜세지, 이번엔 제발 감독상 좀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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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스콜세지, 이번엔 제발 감독상 좀 받아라!!!

G 부두구천 5 5181 0
마틴스콜세지, 이번 아카데미에선 제발 감독상 좀 받아라!!!

택시드라이버,
분노의 주먹
컬러 업 마니,
좋은 친구들
갱스업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imdb에서 뽑아온 제목인데
내같이 영화를 그냥 취미삼아 보는 사람에게도
이 감독의 자질은 정말 대단하다.

70년대 영화인 택시드라이버부터 요근래의 디파티드까지,
정말로 평균 이상의 깊이를 담아내는 감독이다.

정성일같은 초울트라!!! 슈퍼사이안!!!급의 비평력을 가진 영화 평론가들은
마틴스콜세지에 대해서도 당연히 메스를 가할 수 있겠지만............
저 사람들의 지각과 정서는 우리완 다르니 논외로 하고
하여튼, 내같은 보통인의 시각에서 보면 저 감독은 저런 영화에서도
최소한 감독상을 한번이라도 받았어야 했을 감독이다.
(이건 영화 평론가들도 다 인정하더만)

그런데 저런 자질있는 감독이 아직도 아카데미에서
감독상을 한번도 받지 못했다니?
내가 알기론 3번올라가서 3번 다 미역국ㅋㅋㅋㅋ.......
(6번 올라갔다는 얘기도 있던데)

이번에 디파티드가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던데
이건 리메이크니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줄리는 만무하고.......

어쨋든 이번엔 마틴 스콜세지가 감독상 좀 받기를 바란다.
(골든글러브에선 스콜세지가 받았던데)

시네스트, 여러분님들, 반발 조로 글을 적어 죄송, 양해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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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7 촌장  
  스콜세지 총감독의  The Blues Box Set 란 이름으로 판매되었던 작품이 있지요...
미국 블루스 음악 초기의 분위기와 그 당시의 노래를 들을수 있는 다큐형식의 작품입니다.
총7편이 제작됐는데 각편의 감독들이 대단하지요...

빔 벤더스...마크레빈..찰스버넷...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물론 스콜세지 감독역시..^^
언젠가 케이블 방송에서도 한번인가 방영됐다는데...
몇몇 작품에는 감독들이 직접 출연 다큐형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기도 하구요..

한번 날잡아서 인디스크에 올려볼까 합니다.재즈와 블루스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하는 작품들 이랍니다.^^

참 그리고 부두구천님....반말조의 글.....충분히 이해 한답니다...^^
1 세중노돌  
  디파티드 영화보고 정말 황당했습니다 스토리도 굉장히 허물허물,비실비실하고

마지막 결말은 참나 기가막히더군요 -0-;

영화음악도 이상하고, Fuck이란 소리만 엄청 듣고왔습니다.

무간도에서 나오던 장면 핸드폰 벨소리 장면

1.극장에서 나와서 미행장면,

2,보스가 자기가 심어놓은 경찰(양조위)벨소리

무간도에서는 그 장면이 숨죽이고,긴장감과 고요함? 그런게 느껴졌는데.

디파티드에선 완전 어수선할뿐만 아니라

디파티드에서 갑자기 웬 일하는 아저씨를 맷데이먼이 칼로 찌르죠;;;

하지만 디파티드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은 거희 완전 ㄷㄷㄷㄷ

역시 최고 길버트 그레이프이후로 연기력으 +.+

저는 개인적으로 디파티드의 영화스토리보단 레오의 연기력이 더 볼만하더군요;;

☆☆☆☆☆/★☆☆☆☆ 별하나 이 별하나도 레오의 기가막힌 연기력에감탄해서 주는거임...

디파티드 보신분 다른분들의 평가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
1 룰루 ~  
  감상평에 올리셔도 될글과 리플들이군요.<BR><BR>노장 감독 '마틴 스콜세지' 파이팅이지요 ~<BR><BR>'디파티드'... 확실히 '무간도'와 비교하면 긴장감이 떨어지긴 합니다.<BR>'스콜세지'같은 감독이 리메이크 하면서 자신의 감을 집어넣지 않을리가 없죠.<BR>하물며 '무간도'에서의 연출을 그대로 따라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 같은 라인의 영화를 다른 감독의 손에서 재탄생하는 과정에서 감독들간의 해석과 표현력의 차이랄까...<BR><BR>저는 그냥 '스콜세지'답다... 라고 느꼈죠.<BR><BR>세중노돌님은 무간도를 정말 재미있게 느끼면서 보신 모양입니다.<BR>그래서 어딘가 다른 느낌의 '디파티드'가 많이 부족해 보이신듯...<BR>저도 물론 '무간도' 엄청 재밌게 보았습니다. 사소한 단점들은 무시하고 넘어갈정도로...<BR>'디파티드'도 나름 괜찮게 보았죠. '이번엔 저렇게 풀어가는구나...' 생각하면서.<BR><BR>'디파티드' 보고난후 '무간도' 시리즈3편을 다시 보고 있다는 ~ ^^
G 부두구천  
  그래도, 시네스트에 마틴스콜세지 감독의 역량을 평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하하, 동질감을 느낍니다.
마틴이 감독상을 받던 말던 사실, 저랑은 아무 상관이 없는데,
하여튼 마틴스콜세지 감독이 이번에 감독상을 받았으면 저도 기분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디파티드, 저는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했었는데(절대 작품상정도는 안되고요.)
불만이신 분도 계시는군요.
1 로그아웃  
  나와는 코드가 맞지 않는 감독....고루함....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