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따로 마음 따로★

자유게시판

★몸 따로 마음 따로★

1 李淳圭 5 4954 2
몸 따로 마음 따로


낮에는 난민촌을 돌아보고
밤이면 호텔로 돌아와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푹신한 침대에 누워 있는 내 자신이 그렇게도 싫고
위선적일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이런 고통스런 삶이
있다는 걸 모르고 살아온 내가 죄인이라고 울며
괴로워하면서도 지금의 이 푹신한 침대가
편안하게 느껴지는 몸 따로 마음 따로인
내가 정말 싫습니다.


- 김혜자의《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중에서 -


* 마음은 가는데 몸이 따르지 않고,
몸은 원하는데 마음이 뒤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과 마음을 하나로 일치시키는 것, 그것은 곧 진심과
진정을 뜻합니다. 진심과 진정을 다하면 세상에
못할 것이 없습니다. 하늘도 돕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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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李淳圭  
  오늘 드뎌 선을 보러갑니다..^^;;(25살의 꽃다운 여자와 히~    <ㅡ 도둑넘이죠..? ㅋㅋㅋㅋ)
병원에 잠시 들린후 경과를 봤더니 무리만 하지않으면 큰일은 없을듯하답니다. 경과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닥터왈~ 2차 수술 안해도 좋을듯한데 만약 중간에 담배나 술로 인해 부작용 일어나면 큰일이니 조금만 참으라네요...ㅡㅡ^(아~ 술먹고싶다..쩝~쩝~ 담배는 그런데로 참을만한데...ㅎㅎ;;)
오늘은 데이트를 어찌해야할까 무척 고민되네요....>.<:; 아 이런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ㅡㅡ^
하이에나식으로 여자를 사로잡아야하나 아님 매너있는 남자로 승부를 걸어야하나 참 고민스럽네 (__);;
저녁에 뵈요~~ 잘되면 접속하고 잘안되도 접속?할께요 ㅎ;
7 촌장  
  에...결과를 알려면 조금도 기다려야 되는가 봅니다....저도 이따가 다시 들어와 볼께요..^^
1 룰루 ~  
  흐음... 연애라...<BR><BR>그 25살의 꽃다운 여인네가 만약.. 여기 씨네 회원 이시던가 자주 오시는 분이라면...<BR>뭔가 재미난 일이 벌어질듯...<BR><BR>데이트... 뭐 별거 있습니까... 내 앞의 여인네 입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게만 하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 ^^;;;<BR>넘치는 위트와 반짝이는 센스로 ~<BR><BR><BR>쿨럭...
1 李淳圭  
  훔...꽃다운 여인네를 보는순간 얼어버렸습니다.^^;;
넘 이뻐서요.....느낌은 좋은데 약간의 부담감이 밀려오네요...ㅡㅡ^
상당방도 저 실타고는 않하는데....ㅡㅡ&
1 룰루 ~  
  일단... 축하 ~<BR><BR><BR><BR>아 ... 염장질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