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씨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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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씨네스트.....

1 李淳圭 3 3918 3
훔...먼저 머라 말을 꺼낼지 대략 난감하네요 ㅋㅋ
아~아~ 흠..흠..마이크 테스트...ㅎㅎ
다름이 아니오라 전 늘 회사, 술, 집, 회사, 술?을 해서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피로가 겹쳐(술먹다가 폐인된 저 ㅡㅡ^) 쓰러졌죠.
그러다가 잠시 쉬는 동안 영화를 우연히 다운받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자막이 없더라고요...난처함이 이루 말할수 없었어요 >.<:;
그러다 조카가 씨네스트라는곳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씨네스트에 와보니 최신영화의 자막이 수두룩~ 헐~ 이런곳도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자막을 구해서 어찌해야하는지 조카한테 자세히듣고 종종 씨네스트에 접속해 다운받아가곤했죠....
(일명 얌체족이었습니다. )
그러던 어느순간 자막만 얌체처럼 다운받지 말고 자막은 못만들어도(무슨 프로그램을 써서 만들어야 하는지도 몰라요..ㅋ) 몇자 올리기로 맘먹고... 요즘 올리고 있습니다.
씨네스트에서는 좋은분들이 많을걸 알게되었습니다.
지치고 피곤해도 항상 씨네스트에 들어와 자유게시판을 클릭합니다.
클릭하여 글들을 읽어보면 마음의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가 가신답니다.^^*

에구 서론이 많았네요..ㅡㅡㅋ
앞으로 자주 접속못할지도 몰라서요.........(아직 미정이지만요..>.<;;)
제가 쫌 몸이 시원찮아서요 ㅎㅎㅎ(부실맨이죠 ㅋㅋ)
오늘 마지막 술을 마시고 금주 할려고요..ㅎㅎㅎ
여하튼 감사했습니다.
저에게 온정과 사랑을 베푸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잠시나마 떠나있어도 마음속에는 항상 씨네스트에 머물께요..^^;;;
몸 상태가 좋아지면 그때는...ㅎㅎㅎㅎ
술한잔할까요? ㅋ 넝담이고요..밥한끼 먹어요~~

오늘 저녁 행복하시고요...웃음가득 행복가득하세요...
올해는 씨네스트분들의 소원성취 이루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릴께요^^*


앞으로는 제가 글 못올릴지도 몰라서 조카를 시켜 대신 글을 올릴지도 몰라요..^^(아마 제 아이디로 접속할껍니다. ㅋㅋ 조카 귀엽게 봐주세요..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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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룰루 ~  
  어여 쾌차하시기를...

오늘 '록키 발보아(록키 VI)를 보려고 합니다.
몇일전부터 계획잡고 드디어 오늘 ~
어제는 '판의 미로'를 보았지요.
그저께는 알수없는 영화를... ㅡㅡ;;
내일은 장예모 감독의 '황후花'를 볼 예정입지요.
간만에 못보았던 영화 몰아보려고 노력중입지요 !
감상평까지 남길... 여유는 안돼지만 ~

쉬시는 동안 기분전환으로 무엇을 하실지 궁금하네요.
당분간이라도 술 확실히 끊으시고 건강을 찾으세요 ~
그럼... 다음에 뵐때까지...
7 촌장  
..  항상 따듯한 글과 말로 든든한 우군이 되어준 淳圭님...

씨네스트를 통해 만나게 됐지만 그 시간의 길고 짧음에 관계없이 조금은 마음이
소통한지라 언제나 이름석자가 선명한 페이지를 볼때마다 마음 든든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저 역시 씨네스트에 감사함이 오뉴월 처녀귀신의 원한보다(?)
선명 하오니 再會님을 비롯하여 씨네스트를 지키는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빌고 또 비는 바입니다.

잠시 그 글과 마음을 대하지 못함에 기다리는 시간이 일각이 여삼추 같을까하여 지레 걱정이 되는바 마음 편히 가지시고 속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늦은 밤...
괜히 마음아픈 소식을접하게 되니
잠시 잊었던 연초생각이나 이만 글을 내려놓습니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촌장올림(__)
1 로그아웃  
  누가 아프다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요즘입니다. 쉬시는 동안 하고싶었던일 원없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