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 짝 놀랐습니다,
기분도 엄청 좋구요,

최신 유행 스타일로 머리 깍고
염색도 젊은사람들 좋아하는 색으로 눈치 안보고 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위엄과 전통은 버리지 않고 조강지처 처럼 보듬고 있네요

디자인 좀 바꿨을 뿐인데,
리뉴얼 다 마치면 얼마나 놀라게 하시려고...

여하튼 기분 좋게 성큼 한발자국 내딛고,
도약을 준비하는 느낌이
빈 속, 독주 한모금 처럼
식도를 타고 내리는 기분이 드네요.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도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재회님을 비롯한 수고하신 분들께
박수 짝짝짝 !!!
(박수가 좀 모자라면, 짜자자자 짜자작,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