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런 도체님의 부음을 듣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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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런 도체님의 부음을 듣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전경배 1 5384 5

도체님과의 인연이 몇년째인지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지난 2005년 제대한 제 아들이 을지부대 근무당시 도체님의 아들 반도체군도 같은 부대에 근무한 인연으로 3군단 카페에서의 반가운 만남도 있었는데 기어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하늘로 소천하셨군요.

남은 가족들이 슬픔을 빨리 잊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간 도체님이 제작한 자막을 무수히 보았고 또한 처가인 양양에서의
자연재해를 복구하시던 건강하셨던 시기의 활약상과 아드님이 근무하는
부대에 봉사하셨던 이야기등 많은 추억들이 떠오르는군요.

비슷한 연배의 도체님이라 마음을 추스리가 쉽지 않네요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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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G 꿈꾸는집  
  아...도체님....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아니 꼭 좋은 곳으로 가셨을꺼에요)
자기 신념을 굽히지 않고 사셨기에.....
원하시는 삶을 다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신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발인도 지났겠죠......ㅠ.ㅜ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