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낀 때

자유게시판

마음에 낀 때

1 정한용 1 5060 17
공자님께서 인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더러운 곳을 씻을 줄 아면서
마음에 낀 때는 왜 모르는지 한탄 하셨읍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세수는 하면서 마음 속에 낀 때는 벗겨내지 못하며 살아 가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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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0 再會  
아침에 일어날때 마다 맑고 깨긋한 정신으로 시작을 하면 좋겠으나... 매일 매일 전날의 일이 연속이 되다보니 언제 내자신을 한번 돌아 보았는지 까마득 합니다.

여유를 갖고 훌훌 털어버리고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좋으련만 이또한 마음을 비우지 않는 다면 여행지에서도 별반 다를바없는 찌든 삶의 연속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