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자막의 폐해....
안녕하세요.
얼마전 시네스트를 뜨겁게 달구었던(?) 뻐꾸기 자막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최근에도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을 두고 비슷한 일이 있었구요.
이런 일련의 사태들이 '우리끼리' 대충 보고 화내고 떠들다 끝내는 것이면
좋겠지만 한번 밖으로 나가버린 '자막'들은 선의의 피해자(?)를 낳는다는게
좀 씁쓸하더군요.
네이버 영화 같은 곳에 영화정보 보시면 명대사 쓰기 코너가 있는걸
아실 겁니다. 거기에 자랑스럽게 올라가 있는 '뻐꾸기 자막' 들을 보면서
'경악'과 '허탈'을 느끼게 되더군요.
"근데.. 햄버거는 언제 사줄꺼야?? 아예 내년에 사줘라.. " 라든가
"제니퍼와 함께라면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 등...
물론 올리신 분도 장난끼가 있긴 했겠지만 (초등학생 관람불가라
초딩탓을 하진 않겠습니다.) 그냥 처음 보신 분은 '이런 대사가 나오나?'
하시겠죠.
저도 뻐꾸기 자막 수습하느라 노력한 사람이지만 약간 부정확한
번역도 명대사라고 올라있는걸 보니 아차 싶기도 하고 번역에도
'사회적 책임감'이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
그냥 잠시 생각해본 자막에 대한 단상이었습니다.
얼마전 시네스트를 뜨겁게 달구었던(?) 뻐꾸기 자막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최근에도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을 두고 비슷한 일이 있었구요.
이런 일련의 사태들이 '우리끼리' 대충 보고 화내고 떠들다 끝내는 것이면
좋겠지만 한번 밖으로 나가버린 '자막'들은 선의의 피해자(?)를 낳는다는게
좀 씁쓸하더군요.
네이버 영화 같은 곳에 영화정보 보시면 명대사 쓰기 코너가 있는걸
아실 겁니다. 거기에 자랑스럽게 올라가 있는 '뻐꾸기 자막' 들을 보면서
'경악'과 '허탈'을 느끼게 되더군요.
"근데.. 햄버거는 언제 사줄꺼야?? 아예 내년에 사줘라.. " 라든가
"제니퍼와 함께라면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 등...
물론 올리신 분도 장난끼가 있긴 했겠지만 (초등학생 관람불가라
초딩탓을 하진 않겠습니다.) 그냥 처음 보신 분은 '이런 대사가 나오나?'
하시겠죠.
저도 뻐꾸기 자막 수습하느라 노력한 사람이지만 약간 부정확한
번역도 명대사라고 올라있는걸 보니 아차 싶기도 하고 번역에도
'사회적 책임감'이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
그냥 잠시 생각해본 자막에 대한 단상이었습니다.
4 Comments
뻐꾹이 자막 정보 교환이 필요할듯...
제가 아는 1호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3"였던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정화 좀 해 볼끼라고... 몇일을 삽질했던....)
관련 리플까지 보실려면
http://www.cineast.co.kr/zboard/view.php?id=data1&no=64468&keyword=파이날%20데스티네이션&sn=off&ss=on&sc=off
제가 아는 1호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3"였던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정화 좀 해 볼끼라고... 몇일을 삽질했던....)
관련 리플까지 보실려면
http://www.cineast.co.kr/zboard/view.php?id=data1&no=64468&keyword=파이날%20데스티네이션&sn=off&ss=on&sc=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