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괴물"관련 여러 글들....

자유게시판

봉준호 감독의 "괴물"관련 여러 글들....

G 파란 2 9093 21
제59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 처음 공개된 봉준호 감독(사진)의 새영화 '괴물'(제작 청어람)이 현지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
22일 영화사측에 따르면 '괴물'은 지난 21일 오후 11시30분(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노가힐튼에서 1000여명의 평론가와 기자, 배급사 관계자, 일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공개됐다.

영화사 관계자는 "영화 마지막에는 눈물까지 흘리며 영화의 감동과 여운을 만끽하던 관객들이 영화가 끝나자마자 모두 기립하여 엔딩 크레디트가 다 올라갈 때까지 열광적인 박수를 보냈다"며 "뿐만 아니라 처음 듣는 영화 음악의 박자에 맞춰서 흥겹게 박수를 이어나가는 폭발적인 반응까지 보였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영화잡지 버라이어티의 데릭 엘리는 "아무도 이렇게 만들어 낼 줄은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관객의 반응이 이토록 강한 것이다. 모두가 다 놀랐다"고 말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프로그래머 콜린 지대는 "괴물이 나오는 영화 중에 최고의 영화다. 그러면서도 감동적인 드라마가 있다. 송강호 등 배우들의 연기, 촬영 모든 것이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평범한 가족의 괴물과의 사투기 '괴물'은 오는 7월27일 국내 개봉한다.

minji2002@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현지 반응



버라이어티_데릭 엘리

“아무도 이렇게 만들어 낼 줄은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관객의 반응이 이토록 강한(STORNG)것이다. 모두가 다 놀랐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프로그래머_콜린 지대 (GEGDDES)

“괴물이 나오는 영화 중에 최고의 영화이다. 그러면서도 그 이상이다. 굉장히 감동적인 드라마가 있다. 송강호 등 배우들의 연기. 촬영 모든 것이 굉장히 훌륭하다. 믿을 수 없다. 감독은 진정한 마스터다. <살인의 추억>에서 그의 역량을 다 보여주었는데, <괴물>에서도 그렇다. 칸에서 이 영화를 처음 보게 되어 영광이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 디렉터 포럼_크리스포트 테레 히떼

“매우 흥미롭고 놀랍고 엔터테인먼트적이다. 그리고 생각할게 많은 영화다. <살인의 추억>을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독일에서 개봉을 안 해서, 이 영화를 굉장히 많이 기다렸는데,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다.”



이반 리차드 감독 (영국 감독)

“연출, 특수효과 모두 뛰어나고, 이 영화제에서 가장 뛰어난 영화 중 하나이고 앞으로 큰 성공을 할 거 같다.”



줄리앙 로쎄 _ 프랑스 배급사 빠떼

“실은 <고질라> 같은 영화를 기대하고 왔는데 그 이상이고 정말 굉장하다.

특수효과, 연출, 연기 모두 굉장하고, 특히 현대적인 시각으로 연출된 점이 돋보인다. “



프레드릭 앙브로이싱 _아시안 시네마 다큐멘터리 제작사 대표

“이 영화 정말 좋다. 괴물 영화이기는 하지만 그 속에 많은 의미가 들어있다.

올해 본 한국영화 중에 가장 좋다. <살인의 추억>은 명작이었고, 봉준호 감독이 판타지한 영화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 기대가 되게 많았다. 영화가 굉장히 열정적이고 특이한 영화다.

괴물 영화 안에 가족 드라마가 잘 조합되어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말코 테시오 (관객)

“유머 감각이 매우 뛰어나고 굉장히 재밌었다. 경쟁부문에서 봤던 영화보다 훨씬 뛰어나다.

판타스틱하다.”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혀온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20일 밤 11시30분(현지시각) 프랑스 칸의 감독 주간 전용극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그 결과는 예상대로 열광적이었다.

제59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 주간 부문에 초청된 <괴물>은, 일찍부터 봉준호 감독의 전작 <살인의 추억>에 매료된 외국 기자·평론가들의 관심을 모았고 이를 반영하듯 이날 상영장은 만원사례를 이뤘다. 상영시간 1시간 50여분의 영화가 끝난 뒤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극장을 나선 뒤에도 극장 앞에 삼삼오오 모여 감상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이 영화를 공식 경쟁부문에서 제외한 칸영화제쪽은 뒤늦게 공식 비경쟁 부문에 초청하려 했으나, 감독 주간이 이를 알고 먼저 감독 주간 명단에 넣어 발표했다는 후문이 나돌았는데(감독 주간은 칸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아닌, 프랑스 감독협회가 운영한다), 이날 공개된 <괴물>은 그 말에 신빙성을 보탰다.






** 공개됀 줄거리 (스포성 있슴 !!!)







































영화는 ‘한강에 나타난 괴물과 싸우는 한 가족의 이야기’라는 말로 단순하게 요약할 수 있지만, 사회를 통째로 위협하는 괴물 앞에 달랑 한 가족이 직접 맞서 싸우도록 만드는 상황 안에 많은 함의와 풍자를 담고 있다. 매스컴이 괴물에 물려 죽은 주한 미군 병사를 영웅으로 만드는 사이에 한국 정부는 희생자의 유족들을,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문제삼아 병원에 집단 수용한다. 괴바이러스가 나타났다는 정보를 앞세워,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 위생기구가 한강 주변의 상황 통제권을 행사하면서 바이러스를 없애는 맹독성 화학물질을 사용하려고 한다. 정부는 거기에 허수아비가 된 채 한강을 화학무기 실험장으로 제공한다. 봉 감독은 특유의 유머를 섞어 이런 상황을 묘사하지만 그 풍자는 신랄하며 몇몇 부분은 위협적일 만큼 현실적이다.

딸이 괴물에 물려 죽은 줄 알았던 박강두(송강호) 가족이 병원에 수용된 뒤, 딸에게서 휴대폰으로 전화가 걸려온다. 딸이 살아서 어딘가 갇혀 있다고 경찰에게 말해도 믿질 않는다. 강두 가족은 병원을 탈출해 딸을 구하러 간다. 국가는 실재 여부가 불분명한 바이러스와 싸우고 미국은 다른 의도를 챙기는 사이에, 보잘 것 없는 강두 가족이 정말 시민을 위협하는 괴물과 싸운다. 시사하는 바가 많은 설정에 더해, 괴물의 출현부터 괴물과 싸우기까지의 연출에 박진감이 있고 화면도 역동적이다.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엑스맨> 등의 컴퓨터그래픽을 맡았던 미국 오퍼니지사가 6개월 동안 작업해 만들어낸 이 영화의 괴물은, 망둥어와 아구를 합쳐놓은 듯하다. 동작은 날쌔지만 외양은 한국적이다.

칸영화제에 왔다가 이날 영화를 본 한국의 영화인들은 오는 7월 개봉할 이 영화의 관객수를 벌써부터 점치기도 했다. 김홍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은 “함의가 많은, 생각 있는 블록버스터의 가능성을 알리는 영화”라고 평했다.




-------------------------------------------------------------------------

국외 개인블로그에 올라온 괴물 관련 리뷰 해석글.....

한국영화올해 칸에는 윤종빈의 첫번째 작품인 ‘용서받지 못한 자’를 포함한 몇몇 한국영화가 있다.

메인 경쟁부문이 아닌 비경쟁부문에서 상영되고 있는 그 영화는 군복무의 일병기간 동안 내내, Belle And Sebastian(참조:http://blog.daum.net/nosookja/2597196)을 듣고 있는 한 젊은이를 그리고 있다.

이 영화의 복잡한 나레이션 구조는,로만 폴란스키의 ‘피아니스트’같은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을 빼고는, 첫번째 프레스 상영할 때의 몇몇 관객을 힘들게 했다.
(영사가 좋질 않았다.)

윤종빈은 스크립트도 써서, 두명의 중추적 역할을 맡은 이 중 한사람에게 부츠 밑에 짖눌린 또다른 젊은이를 맡겨, 개인이 권력구조에 얼마만큼 부셔질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나의 또다른 추천작품은 한국영화인데, 내가 올해의 페스티발에서 본 최고의 필름인 바로 ‘괴물’이다.

어떤이유인지 메인 페스티발 프로그램 속하지않고, 감독주간이라고 불리는 비경쟁부문에서 상영되고 있다.


추리영화인 ‘살인의 추억’을 만든 봉준호가 감독한, 연꽃 같은 입과 끊임없는 식욕을 가진 유전자돌연변이 생물에 관한 엄청난 짬뽕장르 환타지로, 괴물영화와 SF 스릴러 양쪽 다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코메디이면서 가족드라마이고 또한 정치적 풍자이며 때로는 심한 무서운 현실도피이기도 하다.

봉준호는 분위기와 톤을 곧바로 바꿀 수 있다.
까다로운 비평적 관중이 위트있는 대화에 웃지않을 때, 이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우주전쟁’에서의 장면같이 충분히 절박한 긴장 신에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주:위트있는 신에서 긴장신으로 급전환한다는 말인거 같아요)

~~~~~~~~~~~~~~~~~~~~~~~~~~~~~~~~~~~~~~~~~~~~~~~~~~~~~~~~~~~~~~~~~~~~~~~~~~~~~~~~~~


거의 모든 수준에서, ‘괴물’같은 괴물영화는 있었던 적이 없다.

순수한 장르 수준에 충격을 주면서 엄청나게 파괴하는 이 장르는,서울의 한강에 출현한 한 거대한 돌연변이 올챙이에 대해 맞서는 영화로, 등장인물의 유머가 섞여있으며, 현 컬트현상으로 보이는 무모한 도박이다.

감독주간에서의 첫 개봉에서의 반응은 동아시아를 넘어 좀더 폭넒은 사업에 많이 영향을 줄 것이며, 서양의 전문배급자를 위해 재편집을 준비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영화는 한국에서 7월 하순에, 천만달러(약110억)의 반을 제공한 일본에서 9월초에 개봉된다.

봉준호(‘짖는 개는 물지않는다’, ‘살인의 추억’)은 비틀기를 무시하지않는다.

아시아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던, 일요일에 축제의 한밤중 상연의 반응은 존경과 discombobulation 의 짬뽕이었다. (주:누가discombobulation 좀 해석;; '불협'인가?)

이 영화는 신화’와 ‘무극’과 같은 아시아적 환타지의 엄청 높은 수준을 넘어선 환상적인 시각효과에다가, ‘짖는 개는..’의 사회적인 우화와 등장인물의 조종, ‘살인의 추억’의 색다른 드라마와 다소 겹친다.

와이드스크린은 아니였지만 영화는 전형적인 미국스타일의 스릴보다 더 변화가 심한 관객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을 것이다.

허를 찌르기, 정치적 측면과 등장인물의 강조 같은 이 혼합장르에는 레리코헨의 1982년 컬트 클래식인 ‘Q; : The Winged Serpent.’와 엄청난 유사점이 있다.


발랄한 현서의 고아성, 노동계급인 지방 스타의 송강호와 스포츠우먼인 배두나가 아주 좋았다.


케빈 래퍼티(‘스타워즈:에피소드1-보이지않는 위험’)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The Orphanage가 담당한 시각 특수효과는 컴퓨터그래픽과 에니메이션에 잘 녹아 있다.

그러나, 관객들은 그것을 보았을 때에는 그것은 단지 영화괴물로만으로 보일 것이다.(주: CG가 잘되었나봐요)
~~~~~~~~~~~~~~~~~~~~~~~~~~~~~~~~~~~~~~~~~~~~~~~~~~~~~~~~~~~~~~~~~~~~~~~~~~~~~~~
칸에서 본 ‘괴물’

봉준호의 ‘괴물은 칸에서 첫개봉을 이제 막 했다.

나는 참석인 중 한사람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 이 영화가 너무 좋아,지팡이를 하고 있던 몇몇의 관객은 상영도중에 일어서서 스크린에 다가서서 스크린을 만졌는데,병이 나았다고 말했다.그들은 지팡이를 던져버렸다!

또, 프로덕선 회사는 그 상영이 얼마나 괜찮은 지에 대한 언론발표를 했고 편견없는 정보자료가 아닐지 모르지만, 인용문 모두 좋다고 말한다.


그래서 지금 무슨 말하냐구?

칸은 이 영화를 그냥 지나쳐버리는 감독주간으로 보내는, 아주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는 거다.

일반적으로 뜨뜨미지근한 ‘섬머팔래스’와 나쁘게 비평되는 ‘사우스랜드 테일스’(도니 다코 감독, 리차드 켈리)이라니… 이 영화들은 ‘거대한 평범한 팬케이크’로 불린단 말이다.

또한, ‘거대한 평범한 팬케이크’는 올해 칸의 공식경쟁부문같이도 보인다.

올해의 칸은 너무 약하다

~~~~~~~~~~~~~~~~~~~~~~~~~~~~~~~~~~~~~~~~~~~~~~~~~~~~~~~~~~~~~~~~~~~~~~~~~~~~~~~~~~

오역과 의역은 나의 친구;;;
(한열사 포로리얌 번역글 펌)




-----------------------------------------------------------------------

헐리우드 리포터지 번역

역시나 10%의 사실과 90%의 소설로 이루어진 번역입니다. 혹시라도 다른 곳에 퍼가실 분이 있다면 출처는 밝히지 말아주세요. 소설이라 쪽팔립니다. ^^;



http://www.hollywoodreporter.com/thr/awards/cannes/news_display.jsp?vnu_content_id=1002540475

Korea's 'Host' gives buyers chills
한국의 괴물이 바이어들을 오싹하게 만들다

By Winnie Chung




Bong Joon-ho's "The Host" has made such a splash with interested buyers that distributors Cineclick Asia will put on another screening for the film at 8:30 p.m. at Riviera 6 on Wednesday.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의 배급사인 시네클릭 아시아는, 이 영화에 흥미를 가진 바이어들이 넘쳐남에 따라 수요일 오후 8:30분 리비에라 6번가에서 추가 시사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We're doing it at the request of buyers who have not been able to get into the two screenings that we have had," Cineclick Asia's Ina Park said. "Some of them were waiting for over an hour and still couldn't get in."


"우리는 앞서 실시한 두차례의 시사회에서 들어올수 없었던 바이어들의 요구로 추가 시사회를 실시합니다.그들 중 일부는 1시간이 넘게 기다렸지만 여전히 들어가지 못했죠"라고 클릭아시아의 이나박은 말했다.



Cannes audiences were the first in the world to see what might lurk beneath the murky depths of Seoul's Han River at Sunday's midnight screening. The design of his monster had been kept under very close wraps until then.


일요일 심야상영회에서 칸의 관객들은 서울의 한강의 음침한 심연아래에 숨어있을지 모르는 존재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보았다. 이 상영회전까지 그의 괴물디자인은 특급기밀을 유지하고 있었다.



The horror movie, about a mutant monster that rises from the depths of the river to terrorize the city, is one of the most expensive independent movies made in Korea. The movie stars Park Gang-du, Park Hee-bong and Park Nam-il.


한강의 심연아래에서 올라와 도시를 위협하는 돌연변이 괴물에 관한 호러무비인 이 영화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가장 값비싼 독립영화 중 하나이다. 이 영화의 주연은 박강두, 박희봉, 박남일이다.



Producer Chungeorahm Film hired U.S.-based The Orphanage, New Zealand's Weta Workshop and Australia's Creature Workshop. Creature design was by Jang Hee-chul and digital and special effects were supervised by Kevin Rafferty and Jon Cox.


제작사인 청어람필름은 오스트리아의 크리쳐워크샵, 뉴질랜드의 웨타 워크샵, 미국의 오퍼니지를 고용했다. 괴물의 디자인은 장희철씨가 맡았고, 디지털및 특수효과는 Kevin Rafferty와 Jon Cox가 지휘했다.



Bong said the inspiration for his fictional creature came from Scotland's Loch Ness monster. "I wanted to see what it would be like to place a monster like that in the middle of a largely-populated city such as Seoul," said Bong, who added that the mutated monster would be more "realistic" than other gargantuan movie creatures such as Godzilla.



그의 상상속의 괴물은 스코틀랜드의 네스호의 괴수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봉준호 감독은 말했다. "나는 서울처럼 대인구의 도시 한복판에 그와 같은 몬스터가 존재한다면 어떨까를 알기 원했다." 덧붙여 이 돌연변이 괴물은 고질라와 같은 거대괴수보다는 더 현실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The Host" marks a departure for Bong, whose previous movies were the quirky "Barking Dogs Never Bite" and the crime thriller "Memories of Murder." Like his earlier movies, Bong has injected "The Host" with some social commentary, with the monster as a metaphor for the big, bad world that threatens to swallow an impoverished family.


봉준호 감독은 "괴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그의 전영화는 컬트영화 "플란다스의 개"와 범죄 스릴러 "살인의 추억"이었다. 이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봉준호 감독은 "괴물"이란 영화에 사회적 비평을 담았고 무기력한 가족을 삼키려고 위협하는 커다랗고 추악한 세상에 대한 은유(메타포)로써의 괴물을 집어넣었다.


"I'd equate it to something like M. Night Shyamalan's 'Signs,' which is about aliens but actually deals with family ties," Bong said.


봉준호 감독은 "샤말란의 영화 싸인이 외계인이 아니라 사실은 가족의 유대를 다르고 있다는 점에서 이 영화와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The director estimates that about 40% of his $11 million budget went towards the design and creation of the monster.


감독은 몬스터를 디자인하고 만드는데 천백만달러 예산중에 약 40%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This is Bong's first Cannes outing. His 2003 hit "Memories of Murder" was in the official selection competition and won the Silver Shell for best director, while "Barking Dogs" took the Fipresci award at the Hong Ko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첫번째 칸영화제 출품작이다. "플란다스의 개"는 홍콩국제 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고 그의 2003년 히트작 "살인의 추억"은 (산 세바스찬 영화제에서 -->기자, 이 말은 왜 빼먹은 거냐?) 공식경쟁 부분에 진출해 감독상을 수상했었다.


-------------------------------------------------------------------------

헐리우드 리포트 쪽은 찾아봐도 안보이네요. 어디 숨어있는 건지... 일단 엠파이어 쪽 기사 올립니다. 덤으로



http://www.empireonline.com/news/story.asp?NID=18839



The Host Has The Most
Bong Joon-ho's latest screens in Cannes

--------------------------------------------------------------------------------


While the red carpet awaited Hugh, Halle and all their X-friends for X-Men: The Last Stand's Cannes premiere yesterday, Empire discovered a very different mutation - a rather unexpected little treat, in fact - just down the Croisette, away from the Palais. Screening as part of the Director's Fortnight, Korean helmer Bong Joon-ho's The Host is a wonderfully idiosyncratic creature feature, concerning the rampage of a giant, tadpole-thing in Seoul's Han River.

Yet it's about so much more than that -as Bong explained before the screening's start, the star of the show isn't the monster so much as the dysfunctional family (including an aloholic ex-student, a narcoleptic drop-out and a bronze-medallist Olympic archer) who rather chaotically set out to try and vanquish it. Working as a slapstick black comedy, a touching family drama and a horror -while making political jabs at American interventionism along the way -it's certainly the most interesting and entertaining film we've seen here so far.

Earlier today, Empire caught up with Bong, whose last movie -the excellent Memories Of Murder -similarly toyed with the serial killer genre. "I've always been a fan of creature films," he told us, "especially Godzilla. But what inspired me to make it was imagining what it would be like if the Loch Ness monster lived in the Han River."

Another impressive movie, although one of a very different flavour, was Alejandro Gonzalez Inarritu's Babel, the director's follow-up to 21 Grams, which stars Cate Blanchett and a surprisingly grey and wrinkly Brad Pitt. It's another multi-stranded, time-hopping narrative for Inarritu, involving a Moroccan goat-herding family, a Mexican nanny and her two American charges, a holidaying couple with issues, and a deaf-mute Japanese teenage schoolgirl. The connection- One rifle.

Not every critic fell for it ?there were complaints of too much contrivance, in particular ?but it's an effective, involving study of parent/child relationships and, more generally, miscommunication, both on a global and personal level. Inarritu's toned down the tricksy editing this time, too; "I made this film more linear because I didn't want people to be too distracted by the structure," he explained at the press conference, during which the movie's title asserted its relevance - it was a translator's nightmare, with questions and answers thrown about in Arabic, English, French, Spanish and Japanese.

Oh, and this just in about Southland Tales (about which the critical stink just refuses to disperse): it would seem that Richard Kelly's already decided to slice around 45 minutes from it. Fingers crossed it makes a difference...
Dan Jolin



경고) 이 번역은 내공이 딸리는 관계로 10%의 사실과 90%의 소설로 이루어졌음을 밝힙니다. 저도 이미 알고 있으니 이 딴 쓰레기 번역은 발로도 한다는 악플같은건 삼가해 주세요.



레드카펫이 휴, 할리 등의 엑스맨 출연배우들을 기다리는 동안, 어제 칸 영화제의 마지막 무대에서 기자는 프랑스 정부청사와는 떨어진, 크로와제트 대로 바로 아래에서 -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았지만 - 너무나도 다른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뭔 말인지 아시겠죠? 중의적인 표현인 것같습니다. 영화 내용이 돌연변이를 다룬 영화이고, 영화자체도 기존 괴수영화와는 다른 돌연변이같은 영화라는 뜻으로 쓴 것같군요)

감독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상영된 이 영화는 한국의 감독 봉준호의 괴물이라는 작품으로, 서울의 한강에 사는 커다란 올챙이같은 괴물의 습격을 다룬 놀랄만큼 기괴한 생명체에 관한 영화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앞에서 설명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내포한 작품이다. 영화의 상영이 시작되기 전에 봉감독이 설명한 것처럼, 이 영화의 주인공은 괴물이 아니라,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노력해서 그것을 물리치는 (알콜중독인 대학중퇴자, 마약중독자와 올림픽 양궁 동메달 리스트 등을 포함한 -->이 부분도 확인이 필요하네요. 사전에도 없는 구어들이 마구 등장하니 원....) 문제가족이다.

"괴물"은 희극적인 블랙코미디이자 감독적인 가족드라마, 호러인 동시에 미국의 간섭주의에 정치적인 잽을 날리는 작품으로서, 확실히 우리가 칸영화제에서 지금까진 본 영화중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품이다.


오늘 아침일찍, 엠파이어 기자는 봉감독을 쫓아가 만났다. 그의 최근 영화인 명작 살인의 추억은 연쇄살인장르와 유사하다고 생각되는 영화이다.( 이게 왜 갑자기 튀어나온 말인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뭔가 내가 잘못이해하고 있는 듯한데..)

그는 "나는 항상 괴수영화 팬이었습니다. 특히나 고질라같은 영화말이죠. 그러나 이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나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것은 한강에 네스호의 괴수가 산다면 어떨까하는 상상이었습니다."라고 우리에게 말했다.

----> 이 밑으로는 다른 영화 소개인 것같군요. 그러므로 번역은 No...

--------------------------------------------------------------------------



출처는 다음 한열사 입니다.
(일부글은 출처를 밝히지 말라는 문구가 있어서리.....)


[img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2 Comments
1 불량회원  
글 잘보았습니다. 재미있네요. 최종출처를 이곳으로 하여 제 블로그에 좀 퍼가겠습니다.
문제가 되면 쪽지 보내 주세요 ^^
1 김동훈  
정말 기대가 되네요! 솔직히 SF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헐리웃SF에는 질이 안되잖아요?! 하지만, 그것을 보강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멋지게 만드신 것 같구요! 저도 살인의 추억을 너무 재미있게 본지라 너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