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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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들

1 한동석 0 4165 3
뮌헨.. 스필버그 영화계열에 충분한 영화지만 최고는 아니다.. 그러나 상당히 볼만한 문제작이었다..각색을 정말 참 잘했다!!

브로큰백마운틴.. 하도 평이 좋아서 서둘러 봤다.. 정말 잘 만들었다.. 풍광도 좋고.. 연기도 좋다.. 무엇보다 이안감독의 선택이 탁월했다.. 작품상과 감독상은 확실히 탈듯.. 아시아감독 최초수상이 되는걸까 ^^

카포트.. 무슨내용인가 했는데.. 으하하.. 심오한 그들의 이야기가 내 마음을 탁! 근데요.. 줄거리는 좀 그냥그랬고 필립세이무어 연기는 정말 대단했어요.. 유력할듯하네요.. 섬세한 연기는 정말..

크래쉬..  21그램하고 너무 유사해서 감흥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의 전형적이고 뻔한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온.. 그래선지 너무 교과서적이고 잊혀져가는 스토리.. 참 잘만들었지만 그냥 담담하게 받아들인..

굿나잇앤굿럭.. 죠지클루니의 연출력이 날로 세련되고 클래식해진다. 자꾸 아카데미를 겨냥하는 그가 안쓰러워보이지만 이번에는 조금 근접해보인다 그래선지 좋은 결과보다는 노미네이트에 만족해야할듯.. 그래도 각본상이 유력해보인다..

앙코르(워크더라인).. 솔직히 난 이작품 기대를 너무많이 해선지 아쉬웠지만 보는내내 제일 기분이 좋았던 그리고 음악 멋지다.. 배우들 열연도 좋고..

콘스탄트가드너.. 시티오브갓의 열정이 넘쳤던 모습이 이곳에서도 나타났지만 아쉽게도 한계점이 조금 드러났다.. 그래선지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는 빠져있지만 자꾸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죽지않았으면 좋았을텐데.. 여우조연상이 유력해보인다..

게이샤의추억.. 워낙 스타일리쉬해서 시각적인 즐거움은 훌륭했지만 일본의 시각을 그리 잘 담아내는데는 실패한듯.. 하지만 미국에서 바라보는데도 저렇게 이쁘게 봐주니 멋질뿐.. 한국도 저리 담아주면 어떨까? 암튼 무대춤씬은 멋졌음..  음악상, 미술상, 의상상이 돋보인다

오만과편견.. 원작이 너무 좋아서 감흥을 따라가기엔 개인적으로 역부족이었지만 매력적인 조건들이 날 사로잡았다.. 여우주연상도 줄법한.. 근데.. 이건 극장에서 왜 빨리 개봉안되려나? 다시보고싶다..
 
폭력의역사.. 보는내내 제목이 자꾸 생각이 압박해왔다.. 그래선지 자꾸 폭력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역시 감독이 새롭게 재해석 하는게 좋았던것 같다

시리아나.. 뭔가 했는데.. 생각보다 심오하지 않았음.. 근데 이상하게 매력적이었다.. 줄거리가 참 좋았던거 같다

신데렐라맨.. 너무 언론에서 평을 좋게해줘서 기대많이 헀지만 기대만큼 저조했던.. 그러나 뷰티풀마인드보단 부족했지만 그냥 그들을 다시보는데 좋았다.. 너무 교본같았다..

허슬앤플로우.. 이거 랩영화인줄 알고 안볼라했는데.. 오~ 정말 대단했다.. 보면서 음악 참 좋다 했다.. 주제가상 탈듯..

킹콩.. 반지의제왕을 생각하고 봐도 제목이 주는 뻔한 것때문에 안볼라했는데.. 흥분시켜버리는 감독의 디테일함이 예전에 저예산영화찍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스케일로 압도시켜버리는 힘이 대단했다.. 특히 킹콩의 눈,, 그리고 시각적인 모습들.. 그리고 표현.. 긴장감.. 음향이 참 죽였다!

나니아연대기.. 해리포터에는 못미치지만 스토리는 워낙 그 전에 만들어진 원작이라.. 7편까지 봐야하는 부담이 있지만 갈수록 더 좋아질거란 생각은 든다.. 하지만 1편은 좀 그렇다.. 분장상정도 받지않을까?

우주전쟁.. 음향이 제일 대단헀던.. 스필버그의 실패작으로 보고있지만 많이보면.. 그의 시퀀스 연출력은 대단했다.. 또한 스토리보드화시킨 장면분석은 놀랍다

하울의움직이는성.. 또한번 노미네이트 되었다지만.. 대단하긴 대단한듯.. 센보다 약하지만 보는내내 흥미로웠다.. 그만의 세계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던져주는 메시지가 대단했다!

유령신부.. 크리스마스악몽과 비교되는데.. 훨씬 개인적으로 좋았다 그러나 챨리의초콜렛공장이 내겐 더 좋았다.. ^^

월레스와그로밋(장편).. 단편영화에 못미치는 미장센과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지만 웃끼는데 실패했다.. 헌데 저런강아지는 꼭 내 옆에 두고 싶다

해리포터4.. 3편이 가지고 있는 철학적 사유와 스토리.. 그리고 이미지라인들이 참 좋았다 근데 4편이 조금 허술했다.. 너무 영국적이었지만 그래도 아쉬웠다.. 난 5편을 그래서 기대해본다

배트맨5.. 억지로 이어낸 작품이라지만 나름대로 훌륭한 되돌아간 이야기 좋았다.. 허지만 너무 암울해서.. 그래서 그랬다.. 그래도 보여주고자 하는 노력 참 가상했다..

펭귄.. 정말 좋았다.. 말로표현하는게 아쉬울만큼 대단했다.. 펭귄들은 누구나 상상속에 가장 멋진 동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성공하지 않았을까 싶다.. 귀엽다

노스컨트리.. 뭔가 했는데.. 생각보다 볼만하네요.. 많은 분야에서 히트칠만한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의미있는 감상이었습니다.. 재미는 그냥 그래요.. 근데 은근히 매력있군요

준벅.. 기대보다 별로인데.. 그냥 관심있게 지켜보니 볼만하네요.. 뒤늦게 챙겨봤지만 아카데미 생각하고 봤답니다 ㅎㅎ

트랜스아메리카.. 오징어와고래..
미세스핸더스프레즈턴드..우디앨런의 매치포인트..
이것들은 아직 보지 못했음.. 잉 보고싶다.. 빨리 개봉해주세요!!!!


그리고 의견하나 보태자면..
저작권 있는 자막..
그렇다지만 그 자막들의 외국어자막은
그냥 내비두면 안될까 하는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한글자막들만 보잖아요
그냥 혼자만의 생각이었습니다 ^^


아 그리고 영화는 마음으로 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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