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극장에 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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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극장에 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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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영화는 하나없고 조폭 코미디 영화만 난무하고

그런대로 괜찮다 싶으면 2주 못 넘기고 문닫고

문닫으면 2차 판권시장이라도 형성되어야 하는데 이 또한 완전 와해되버린 상태이고

거기에다

유명한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감독들이 한해 영화 다 해먹고

스케일이나 구성및 짜임세를 보면

국외 대작들하고 너무 퀄리티가 차이나는데...

그나마 경쟁력 되는 줄거리 탄탄하고 드라마적 요소가 강한 좋은 영화들은

줄줄이 조폭 코미디 영화에 밀리고 좋다는 입소문에 가보면 이또한 거품이 많으니...

앞으로 한국영화 암울 모드입니다.


과연 한국영화 경쟁력이 있다고 보시나요...


" 배급이 좋으면 뭐 합니까 그잘난 밥그릇 싸움에 둘다 죽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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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이종찬  
  한국영화 대박 작품들 하나 같이 다 실망스러웠는데,
의문이 도데체 몇백만명이나 가는 이유 가 뭔지 알길이 없습니다, 영화 처음 보는 사람들인지 몰라도..

국내 영화 스크린 쿼터  제는 처음에야 저도 찬성 했습니다,
좀더 발전 하리라 믿고 말입니다.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폐지 되어야 합니다.

몇몇 감독들과 기업들이 다 해먹고, 제작비는 다 뒷구멍으로 가는지 돈들인 만큼에 퀄러티는
전혀 보이지도 않고 말입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을 보는 것 같아 암담합니다.
수출하는 차와 국내판매차에 스펙이 다르거나, 길거리에 점부 거기서 거기인 자동차들
몇몇 회사에서 독식하는 탓에 틀에 박힌 도로에 모습..

외국에 나가보면 가장 눈에 띄는 점이 바로 자동차의 다양성이었습니다.
자동차 오래타기 운동 같은 개풀뜯어 먹는 소리 안해도, 60년대 70년대 모델들을 잘만
굴리고 다니더군요.

국내 영화계도 이대로 가면 분명 자동차 꼴 나겠죠.
무슨 평준화 사회주의 나라 입니까?
도로에 나가서 한번 보십시오,
영화계의 미래 아닐까요?

이제는 영화인들이 나서서 영화 관객들을 해방시켜줘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