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이 한물간 퇴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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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이 한물간 퇴물이라고?

1 뇌분실 2 5008 3
요즘 이기적인 팬들이 참많다.
최근에 성룡관련됀 글들을 읽으면 거의다 한물갔다.예전 액션씬이 그립다.
나이는 못속이다 등등.
그래.그럴지도 모른다 .나이는 인제 60을 바라보고 최근 사진을 보더라도 세월의 흔적은 확실히 느끼기 때문이다.

 나도 느낀다 .확실히 액션은 예전 같지 않다는걸.이미 5~6년 전부터 느꼈다.
예전에 아슬아슬한 스턴트 연기하면 자칫 잘못함 아주 큰 부상을 입을수도 있는 액션등,
액션보다도 맛깔스러웠던 코믹 연기가 더 그리웠는지도 모른다.
나도 이기적인 팬이다.그런 모습만 보여주길 바란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라도 내 자신도 알고 있다.헐리웃의 간 재키챈은.꽤 유명한 스턴트를 하는 배우보다 연기를 하는 배우로 남고 싶다고.

 그는 진정 연기를 하고 싶어 한다.아니 연기자로 인정받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
액션으로 과객의 공감을 사는거보다 연기로 승부 하고 싶어 한다.그의 최근 인터뷰 내용을 보면 안다.

 몇년전에 편의점에서 파는 한 영화 잡지에서 성룡 인터뷰를 읽었다.
그는 '영화장르의 액션코믹이란 장르가 들어가면 관객은 나를 보단.하지만 액션코믹이란 단어가 없는 영화엔 날 외면한다.나는 액션연기가 아닌 그저 연기를 하고 싶다'
그는 배우다 .배우는 연기로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래 액션도 연기다 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있겠다.다만 어떤 배우는 액션이 들어가지 않는 연기만 해도 잘했다고 하지만 성룡은 액션이 들어가지 않는 연기를 하면 못했다고 한다.누구도 그의 내면연기라든지 그 케릭의 완전히 몰입했다고 하든지.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
단지 그의 액션만 볼뿐.

 성룡이 출연한 대부분의 영화는 객관적으로 스토리의 부실한 영화가 많다.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렇다.뻔한 권선징악의 내용과 진부한 기승전결뿐.하지만 그런 영화를 좋아하게 만드는 건 성룡이란 코믹액션간판 스타의 출연뿐.엄청 대단한건데

 헐리웃의서도 아무리 인지도가 높은 배우가 나와도 영화가 그저 그럼 관객들은 비판을 던진다.하지만 성룡영화는 대부분 사람들은 재밌다고 한다.몇몇 일부들 빼곤 작품성을 운운하진 않는다.오히려 작품성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우습다.그만큼 그의 영화는 사람들의 편견의 둘러 쌓였다.

 그의 작품중 한참 액션으로 인지도가 높을때 그가 감독한 영화가 있다.그는 그떄부터 연기가 하고 싶다고 했다.'미라클'이란 영환 그 당시 평론가들에게 꽤 작품성이 있는 영화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흥행엔 실패 했다.이유인즉 액션이 별로 없었다.

비교적 최근 작품인 '빅타임'이란 영화도 흥행 실패를 했다.그영화의 작품성은 모르겠고 확실히 눈의 띄는 격투씬이 줄었다.숫자로 세면 격투씬은 3번정도 나온다.4번인가 3번.그 특유의 곡예를 부리는 액션씬도 없다.점잖은 ceo 역이다.

 확실히 관객들은 외면한다.그래서 그는 연기만을 할수 있는 액션이 없어도돼는 지명도 있는 배우일지라도 쉽게 연기만을 위한 영화는 본인이 할수 없는지도 모른다.(^^;;)

어쩄든 나도 그의 앤션씬을 보고 싶은 이기적인 팬이다.
그는 퇴물이 아니다.언젠간 그의 연기자로의 변신을 기대하다.
어쩌면 남우주연상을 받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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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이용수  
  인상깊네요...전 성룡 편 ^^;;
1 이재현  
  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해야죠....왜 현실을 인정할려들지를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