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슨리버라는 영화를 봤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요.
앞 한30분을 보지 못했는데 줄거리를 보니 앞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오히려 직접 본 부분이 이해가 가질 않아서요.

열성유전자를 극복하고자 외부의 다른 유전자를 필요로 했고 그래서 파디?를 학장아들과 결혼시키려 했다고 나오는데 이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1) 마지막에 쌍둥이 자매로 나오는데 영화상 그게 쌍둥이 자매여야 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단순한 반전을 노린 건가요?

2) 쌍둥이 자매라고 하니 추가로 의문이 들더군요.
왜 고속도로에서 쌍둥이 언니인 주디스?를 죽은 것으로 처리했죠?
나중에 보니 파디?를 학장아들과 결혼시키려 했던데 파디?가 죽은 것으로 하지 않고요.
그리고 주디스건 파디건 죽은 것으로 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왜 꼭 죽은 것으로 처리했죠?

3) 주디스의 학교 기록등은 누가 없앤거죠?
주디스인가요? 또 기록은 왜 없앴나요?

4) 주디스의 엄마가 의도적으로 주디스를 죽은척으로 꾸몄다고 주디스가 그러던데,
그렇게해서 주디스 엄마가 얻은 이익이 있나요? 왜 악마가 해쳤다고 하면서 죄책감을 가지고 살죠?

5) 주디스 엄마는 수녀가 된 다음 눈이 멀었나요? 아님 원래부터 눈이 보이지 않는 장애우였나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고 싶은데 각 이유가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