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놈에 중독된 사람입니다... ~_~

아마.. 그놈 페인이 될듯......

이태껏.. 그놈을 3번이나!!! 봤거든요.. 시사회때 가서 보고.. 개봉일날 가서보고..

(같은 영화를 극장에서 3번이나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엇습니다...)

어제 일요일날 가서 또 보고.... 그렇게.. 보고도.. 또.. 보고 싶은 심정이랍니다..;;;;

무엇이 저를 그렇게 이끌었을까요.. 천만네티즌을 불러이르킨 귀여니의 소설이라서??

아마..도 .... 그놈에 나오는 정다빈님과 송승헌님의 캐릭 이미지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 두캐릭의 매력에 홀라땅 빠져버렸기 때문이죠....

영화를 보는 동안 참지 못하는 웃음..과 기쁨... 캐릭터에 대한 매력....

그래서 소설을 다시 읽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지은성이라는 캐릭터가 너무나

마음에 들더군요.... 겉으론.. 무뚝뚝.. 강한척 하지만.. 속으론 한없이 여린.. 그런 은성..

그런 은성을 사랑하고 지켜주고.. 그를 위해 망신까지 당하면서 마냥 기쁜.. 그녀 예원...

저한테.. 올여름 최고의 영화가 된거 같습니다...

영화를 또 보러가고 싶지만....... 자금이 부족해서.. 쩝.. ;ㅁ;

그놈은 멋있었다!!! 정말 대박날 것 같습니다!!~ 모두들 강추 강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