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순위 겸 잡담

자유게시판

영화순위 겸 잡담

1 빠시어 1 4609 0
남궁연 라디오 방송 내용입니다.
느낀점 적어봅니다.

올드보이를 누르고 1위가 러브액츄어리로 바꿨답니다.

러브액츄어리는 진짜 전혀 아주 평범한 그런 나왔다 들어가는
그런 영화로만 알았는데
제가 끌린 이유가 정말 엄청난 입소문 때문입니다.
시네스트에 자주 들르는데
거기에 감상평이 초반에 몇게 올랐는데
정말 감상평을 적은 모든이가 칭송했습니다.
감상이란게 주관적이라 한명쯤 있을법도 한 "재미없었다" 이런글을
볼 수가 없었던게 참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끌리기도 했고
이런게 입소문인가 봅니다.
그냥 극장 가서 포스터 보고 뭘 볼까.....혹은 대작영화 하니까 그러 보러 가자
이런식이기 때문에 뭍혀 버릴법한 영환데 참 작품이 좋은가 봅니다.
반지 보기 전에 볼려고 합니다 ㅎㅎ

또 뭐시 있더라
3위? 낭만자객
웃기네요 입소문은 최악이라고 하는데
김민종씨 좋아할꺼라고 60만이 봤다는데 참 피식하게 하네요
60만이면 많이 보긴 한건데 평이 정말 최악인데 이렇게 보는게 참 신기합니다;;
이 영화는 아무래도 러브액츄어리랑 다르게
정보없이 가서 보면 오히려 선택할 영화같네요
포스터도 보면 꽤 잘나가는 배우들이고 웃겨 보이기도 하니까 선택할것 같네요
혹은 매진이 되서 볼게 없어서 보게되는 영화

그래도 아무리 이 영화 평이 안좋은데 볼 생각을?........
정보가 없었을 따름이라 생각됩니다.

정보란게 영화감상 사이트 잘 안가면
공통된 의견을 모르니까 잘못 선택할수도 있겠죠
단순히 tv에서 이런영화가 한다거나
tv에서 해주는 영화프로그램은 무시합니다.
거기에서 재미없다고 말은 안해주지 않습니까..

천년호가 9위
예고편 엄청났습니다.
예고편은 천녀유혼틱한 허벌 멋있게 찍었는데
아무래도 재미가 없나 봅니다 ㅡㅡ;;
전 천년호 아직도 안나왔나 했습니다. 이렇게 찌그러져 있었다니..

그리고 10위인가 코로나도
천년호는 정말 사람들이 안봐서 그런지 감상평이 적은반면
코로나도는 그 백그라운드땜에 많이 보신것 같은데
평이 정말 낭만자객=코로나도 격이더군요
그래서 보게 됐습니다
감상평보면 거의 예고편과 빗대어 이야기 하는데
저도 영화 본 후 예고편을 봤는데 캬~
그냥 예고편=코로나도 입니다.
예고편에 자막넣어서 틀면 그냥 한편입니다.
예고편은 거의 허벌 뻥이 심하게 들어갔습니다
코로나도 감상평이 하도 많아서 인기타서 봤는데
역시나 ㅡ.ㅡ 예고편 보고 영화보시면
그 예고편에 나온게 영화에 다~ 기냥 아주 다~ 나옵니다.

흠 마지막으로 반지의제왕
글쓰느냐 잘 못들었는데 엄청나다고 합니다.
imdb에서 보니까 9.1이더군요 아직은 ㅎㅎ
9.1로 끝나면 1위의 대부 9.0을 누르게 됩니다.
그러면 정말 옛날에나 나올법한 고전 명작 축에 끼게 되네요

반지의제왕의 감상평을 보고 대충 느낀점은
지겹지만 전투신은 끝내준다로 느껴지네요
반지1,2 솔찍히 반지전쟁책 안봐서 지금도 헤깔리고
후반부엔 좀 지겨워지는 감도 있었습니다.
대충 큰 줄거리 빼고 나머지 자잘한 이야기는 기억이 안나네요
하지만 전투신이 엄청나다는데 매트릭스보다 뛰어나면 도데체 어느정돈지
매트릭스 시온 전투신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었는데 너무 기대 됩니다.

imdb하니까 mbc에서 피아니스트를 해줬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검색하니까 꽤 좋은 점수 받았었더군요
2002년에 유일하게 반지 빼고 제일 좋은 랭크를 받은 작품입니다. 추천합니다.
2003년 작품은 역시 반지와 킬빌빼고는 링크100에 든 작품이 없네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 Comments
1 제르  
  아.. 한가지.. imdb의 점수가 왜 중요한지.. 전세계의 네티즌(이라고 해봐야 사실 영어권 나라의 투표가 90%이상을 차지하는)의 무작위 투표가 기준이 되는 것은 약간.. 안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