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반지의제왕] 관객들은 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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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반지의제왕] 관객들은 속고있다.....

1 빠시어 8 4630 1
관객들은 모두 너무 뻔한 지극히 평범한 교과서 적인 이해만 가지고 계십니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반지"의 시점으로 본 반지의제왕...

프로도는 반지와 친하지 않기 때문에 엑스트라 격입니다.
안타깝게도 반지의제왕은 주인공이 죽게되는
몇 안되는 헐리웃 영화에 낄 것입니다.

이런 전제로 시작하면 반지의 제왕은 장르부터 틀려집니다.
반지에 대한 애정을 봤을때 골룸이 제일 큰 영향을 주는 조연입니다.
골룸이 반지를 끼고 주지 않자 같이 던져 버린다는......슬픈 스토리가 전개될것 같습니다.
주인공과 제일 친한 조연이 죽는다는 설정은 많이 볼 수 있긴 하죠 하지만
주인공과 제일 친한 조연이 주인공과 같이 투신하는 설정으로 반전을 거듭하며
반지의 제왕은 2003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신 개념의 로맨틱 러브 휴먼 멜로 드라마 판타지로 거듭납니다.

영화를 잘 보게되면 복선이 깔려 있습니다.
많은 캐릭터가 반지를 걱정하며 반지 위주로 돌아갑니다.
간혹 프로도랑 반지랑 많이 연관 시키는데
모두 반지의 계획에 들어있는, 매트릭스의 아키텍쳐 격으로 보시면 됩니다.
반지는 더이상 남의 손에 이리 저리 끼워지며 온갖 손때가 묻고
간혹 심하면 반지를 낀 채로 손 씻는 이때문에
더이상 이런 굴욕감을 느끼기 싫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반지가 스스로 사라지길 결심한 제일 큰 이유는
반지의 제왕 1부에서 자신이 벽난로에 들어간 이후로 추측됩니다.
어렸을적 멋모르고 했던 특수한 문신이 있었죠..
자신의 생체 열에 반응하는 문신을 보여준 후 더이상 살기 싫던 것입니다.
이 사건은 반지 조차도 예측 못한 아키텍쳐의 6번째 네오로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추측 가능한 것이 반지의 성격입니다.
영화에서 주인공 성격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당연히 그는 주인공의 자격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반지의 자존심인 광택이
손때,문신등에 의해 더렵혀 진 자신의 모습을 책망합니다.
자신의 초최한 모습에 실망하는.....
자존심이 쎄지만 삶의 의지는 약한 캐릭이였던 것입니다.
이런 반지의 성격까지 세세히 나타내 줌으로써
더더욱 반지가 주인공임 부각 시켜 줍니다.

또 하나의 반론인
반지는 세계를 정복하려고 스스로 끼워지기 위해 다시 나타난 것이다. 가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 그게 아닙니다.
그 이유는 아시다 싶이 반지는 스스로 사우론에게 가지 않았기 때문이죠
간혹 못 간것이다 라고 생각 하시는데 그건 반지에게 의지가 없는
단지 프로도가 꼈다 뺐다 하는 그런 단순한 반지로 착각 하시기 때문입니다.
영화에서 말했듯이 반지는 의식이 있고 정말 무서운 존재라고 합니다.
이런 반지가 왜 세계정복을 위해 사우론에게 가지 안았을까요?
반지는 골룸에게 끼워지던 프로도가 끼던간에
그냥 용암에 떨어져 죽을 생각만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반지는 용암까지 자신을 데려다  줄 프로도를 반지함 처럼 이용할 뿐이빈다.

그럼 또 다른 반론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영화는 반지보다 다른 캐릭터를 찍느냐. 하십니다. 왜 그럴까..
반지란 캐릭터의 경력 즉 반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감독의 센스도 같이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영화가 주인공만 주구장창 찍어대지는 않습니다.
주인공 주변의 캐릭터도 찍고 해서 주인공과 연결을 시켜 재미있게 꾸미는 것이죠
게다가 반지는 이번 작품이 첫 작품이라
연기력도 조금 떨어지고 아직은 큰 매력이 없습니다.
반지를 너무 찍게되면 연기력에 대한 주인공 반지의 경력에
큰 오점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죠
배우에 대한 세세한 것까지 이해하는 감독 피터잭슨도 참 대단할 따름입니다.

이로써 반지의제왕에 대한 해석이였습니다
아직도 반지의제왕을 판타지로 보시겠습니까?

반지의 제왕은
역사상 길이 남을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로맨틱 러브 휴먼 멜로 드라마 판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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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심문수  
  당체, 무슨말씀인지 도통...
한참 쓰신것 같아서 말씀드리긴 민망하지만...
정말 많이 심심하셨나보군요...
1 멋쟁이™  
  저도좀 이해가;
1 정순호  
  반지씨 싸인 해주세요~ ㄱㄱㅑ~아~~
1 이정길  
  답답한친구로구만..그렇게 살면 힘들지 않어?
1 이평숙  
  그냥 유머로 넘어가면 안되는 글인가요? 전 재밌기만 한데요..
굳이 이해하고 심각해할 글은 아닌듯 한데 의외로 심각히 받아들이시네요^^
1 홍성문  
  최병렬 같은 시키...
1 조원석  
  조크가 좀 난해하네요...^^
1 비트문  
  그럴듯한 해석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