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감증이 생긴걸까? 저의 증상은 무엇?
요새들어 영화 불감증 같은게 생긴거 같아요.
뭔가 가슴에 여운이 남고 또 뭔가 남는 영화보다는 그냥 웃고 시간 때우기 좋은 영화 아니면
끝까지 보기가 힘들더군요.
한 몇년전 고등학교때는 하루에 2~3편씩 그것도 고전 명작들을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감상하면서
빌려보고 한달에 비디오 대여료로 2~3만원씩은 꼭 지출했었거든요.
근데 최근 한 1년동안은 비디오를 빌리긴 빌리거든요. 근데 보지도 않고 갔다주거나 반도 안보고
반납하는게 다반사예요.
근데 그냥 웃고 즐기는 영화들은 꼭 끝까지 보거든요? 썩 재미가 있진 않아도. 그냥 그래요,
그냥 그런장르는 가볍게 즐기면서 끝까지 보게되요.
근데 뭐 다른 장르들.. 고전쪽이라던지 암튼 잔잔하고 길게 여운이 남고 이런건 보다가 졸고
다 보지도 못하고 갔다주고 이래요. 혹시 저와 비슷한 증상을 느끼시는분 계신가요?
저도 제가 왜 이렇게 됐는지 궁금해요. 왜 이런 걸까요?
뭔가 가슴에 여운이 남고 또 뭔가 남는 영화보다는 그냥 웃고 시간 때우기 좋은 영화 아니면
끝까지 보기가 힘들더군요.
한 몇년전 고등학교때는 하루에 2~3편씩 그것도 고전 명작들을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감상하면서
빌려보고 한달에 비디오 대여료로 2~3만원씩은 꼭 지출했었거든요.
근데 최근 한 1년동안은 비디오를 빌리긴 빌리거든요. 근데 보지도 않고 갔다주거나 반도 안보고
반납하는게 다반사예요.
근데 그냥 웃고 즐기는 영화들은 꼭 끝까지 보거든요? 썩 재미가 있진 않아도. 그냥 그래요,
그냥 그런장르는 가볍게 즐기면서 끝까지 보게되요.
근데 뭐 다른 장르들.. 고전쪽이라던지 암튼 잔잔하고 길게 여운이 남고 이런건 보다가 졸고
다 보지도 못하고 갔다주고 이래요. 혹시 저와 비슷한 증상을 느끼시는분 계신가요?
저도 제가 왜 이렇게 됐는지 궁금해요. 왜 이런 걸까요?
9 Comments
흠 저는 약간 더 심하다고 볼수있죠.. 매트릭스2,엑스맨2,신밧드,주온,양들의 침묵 등등 예전에 봤었으면 충분히 재밌고 스릴넘치거나 가슴에 남을수 있는 영화인데 이상하게도 아무느낌이 없더군요 ㅡ_ㅡ; 코미디도 하나도 집중이 안됬었습니다 ㅜ_ㅜ.. 소름끼치는 장면도 무덤덤 하구요 ㅜ_ㅜ 저도 명작만 찾고 명작 영화를 마니 보려고 대여료를 엄청 많이 지출했었거등요.. 근데 이상하게 재미가 없었습니다.. 극장가서도 그렇고 특히 매트릭스2나 엑스맨2 가튼 영화는 재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고 극장(CGV)에서 봤는데도 이상하더군요 ㅡ_ㅡ; 아 ㅠ_ㅠ 저두 불감증이 아닐지.......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