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의 영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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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의 영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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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가의 기적

도시 개발로 인하여 오래된 건물들이 많았던 8번가는
하나둘씩 건물이 허물어지고 사람들이 거의 떠나가게 되었다.
몇가구만이 남아 그 마을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사는 집에
조그만 우주선 부부가 나타난다.
할머니는 아들 보비가 죽은 후 정신이 이상해져 있었다.
우주선은 전기로 에너지를 보충한후,
깨어진 것들을 원상태로 만드는 기적을 일으켰다.
얼마후 우주선 부부는 3개의 아기 우주선을 낳았지만 하나는 죽고 만다.
하지만 예전 권투선수였던 헤리가 다시 사랑으로 그 우주선을 살려낸다.
카를로스라는 청년이 주민을 쫓아내기 위해 난동을 부리고,
그를 막으려다 아빠 우주선이 죽게된다.
엄마 우주선은 아빠 우주선을 열심히 수리해서 다시 살려낸다.
그로인해 아빠 우주선은 사람을 미워하게되고, 가족을 데리고 떠난다.
그러던 어느날 건물을 지으려는 사람들에 의해 집은 불타게되고,
그때 할머니의 기억이 돌아온다.
떠나 버렸던 우주선이 다시 나타나 수많은 우주선을 데리고 와서
불에탄 집을 원래대로 만들어 놓고 사라진다.
이 일이 언론에 알려지고, 결국 이 건물은 그대로 둔채
양쪽으로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게된다.
이 영화는 우주선을 작고 귀엽게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하였다.
더군다나 단순한 기계덩어리가 아니라 생각하고,
또한 자신의 자손까지 낳을수 있는 우주선이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 영화를 단순한 흥미위주로 볼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거스리고, 뉴에이지 사상을 부축이고 있는
이런 영화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http://ccmdasom.hihome.com/movie/movie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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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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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박인용  
  오바라기 보다는 좀 무식의 소치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