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 - 3
처음 부분부터 아래로 몇 사람 것만 해석해봤는데.. 전체적으로 헐리우드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영화였고 상당히 좋았다고 하네요..
그럼....
2003년 1월 20일
총평: woo
나는 그다지 이런 코메디류의 영화애호가는 아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좋게봤기 때문에 당장가서 dvd를 주문했었다. 글쎄... 좀 놀랐다고 해야할까? 이 영화는 특이하게도 조용하게 시작하지만 곧 그런 분위기를 벗어난다. 이 영화는 특별히 모난 데 없이 가벼운 기분에서 시작했다가 심각해지고 다시 가벼워지면서 그런 분위기를 반복해나간다. 이런 가벼움과 심각함이라는 두가지 요소가 천천히 시나리오의 골격을 이루다가 결국에는 하나로 조합되어 이영화의 테마를 상기시키는, 매우 괜찮은 전개를 보여준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이분법에 대해 보여주는 듯 하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과거/미래, 운명(필연)/우연에 대한 관념들은 과거를 마주하고 있는 듯한 여자아이와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 견우라는 남자에게 표현되어진다. 이러한 과거/미래 운명/우연에 대한 생각들이 영화가 끝나고도 당신의 마음에 깊은 공명감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차치하고서하도 정말 대단한 영화임에 분명하다. 그녀(전지현)의 표정들은 나로하여금 대경실색하게 만들곤했다. 나는 전지현이 구치소에서 견우를 꺼내주는 장면에서 왜 그녀가 씩씩 거리면서 견우의 주위를 어슬렁거렸는지 의아해 했었는데.. 알고봤더니 그 부분(아마도 전지현이 차태현에게 자기를 보고 도망간 것을 따지면서 주먹질을 한 장면을 말한 듯합니다.)이 짤려있었던 것이다. dvd판에 짜투리로 추가된 예고편을 보고서야 알았다. 지하철에서 하던 게임(선을 왼발로 밟을 것인가 오른발로 밟고 지나갈 것인가하는 게임을 말하는 듯 합니다.)장면 또한 짤려서는 안되는 장면이였느데도 말이다!!
<------ 이 PARAGRAPH는 여러번 해석을 시도했는데.. 아직도 확실히 이해가 안가네요..
아마도 미국에서 나온 DVD판에는 몇몇 장면을 삭제했나봅니다.
그리고 둘이 스쿼시를 치는 마지막 장면에서 견우가 전지현의 스커트속을 훔쳐보려고 했었던 것인지 다른 사람들도 궁금해 했을 것이다... 3 thumbs up...i got a spare.
2002년 12월 31일
총평: the movie I have ever seen
결론을 말하자면... 내가 여기껏 본 영화 중에서는 최고였다.,.. 이 영화는 코메디적인 요소와 로맨틱한 요소 그리고 약간의 액션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각각의 요소들이 어떤 사건을 암시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미국 영화와는 달리 my sassy girl(미국에서 나온 엽기적인 그녀의 제목인 듯합니다.)은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면에서 당신을 뒤흔들어 놓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 전형적인 스토리처럼 "남자가 여자를 만났다", "남자가 여자를 잃었다", 남자가 여자를 만나고 사랑에 빠졌다..... 식의 얘기는 아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필연이니 운명이니 하는 것들을 믿지 않는다. 그런데 이 영화는 운명에 도전을 하면서도 운명을 믿지 않는다는 나의 신념과도 반대되었다.. 그러한 점이 바로 왜 이 영화가 괜찮은가 하는 것을 말해준다.
만약 당신이 로맨틱 코메디를 좋아한다면 나는 이영화를 단연코 추천한다. 당신이 로맨틱 코메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나는 이영화가 그러한 당신을 바꿔주리라고 보장한다. 나는 미국판 my sassy girl이 이영화의 명성에 흠을 내지 않았으면 한다.. 개봉한다면 얼마나 괜찮을지 바로 보러갈 수있을 것이다.. 여러분들도 가보시라.. 그리고 직접 판단하시길...
2002년 11월 4일
총평: 상쾌한 공기를 마신 느낌!!!!
이 영화는 내 사전에 최고의 틴무비중에 하나로 등록될 자격이 있다.. 이 영화는 헐리우드에서 양산되어지는 시시껄렁한 농담들로 이루어진 통상적인 틴 무비들과는 매우 달라보였다.
어메리칸 파이, Road Trip, 그리고 기타 등등... 그렇다.. 이 영화는 상쾌한 공기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재미도 있고 동시에 로맨틱하다. 뭔가 새롭고 다른 것을 찾는 사람들에게 권해보라.. 심지어 헐리우드 조차도 이 특별한 영화를 주목했다. 드림웍스가 이영화의 리메이크 판권을 가져온 것이다. 헐리우드 버전을 보기까지 기다릴 수있을까?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그들이 이영화를 잡쳐놓지 않길 바랄뿐이다. ㅋㅋㅋ
2002년 10월 26일
총평: 대단한 영화!!!
나는 이영화야말로 로맨스와 코메디를 완벽하게 섞어놓은 영화라고 단언한다. 이 영화는 군대에서부터 종교 유머까지 아우르는 독특한 플롯을 선보여준다.. 나는 드림웍스가 이영화의 리메이크 판권을 사들였다는 얘기를 듣고서 이 영화를 알게되었는데.. 왜 드림웍스가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알 수있었다. 단지 그들(드림웍스)이 망쳐놓지 않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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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해석해봤구여... 좀 의역을 한 부분도 있지만 대체로 이렇단 소리였습니당... 우리나라 유머가 미국에도 먹히는 군요..신기합니당..
그럼....
2003년 1월 20일
총평: woo
나는 그다지 이런 코메디류의 영화애호가는 아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좋게봤기 때문에 당장가서 dvd를 주문했었다. 글쎄... 좀 놀랐다고 해야할까? 이 영화는 특이하게도 조용하게 시작하지만 곧 그런 분위기를 벗어난다. 이 영화는 특별히 모난 데 없이 가벼운 기분에서 시작했다가 심각해지고 다시 가벼워지면서 그런 분위기를 반복해나간다. 이런 가벼움과 심각함이라는 두가지 요소가 천천히 시나리오의 골격을 이루다가 결국에는 하나로 조합되어 이영화의 테마를 상기시키는, 매우 괜찮은 전개를 보여준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이분법에 대해 보여주는 듯 하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과거/미래, 운명(필연)/우연에 대한 관념들은 과거를 마주하고 있는 듯한 여자아이와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 견우라는 남자에게 표현되어진다. 이러한 과거/미래 운명/우연에 대한 생각들이 영화가 끝나고도 당신의 마음에 깊은 공명감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차치하고서하도 정말 대단한 영화임에 분명하다. 그녀(전지현)의 표정들은 나로하여금 대경실색하게 만들곤했다. 나는 전지현이 구치소에서 견우를 꺼내주는 장면에서 왜 그녀가 씩씩 거리면서 견우의 주위를 어슬렁거렸는지 의아해 했었는데.. 알고봤더니 그 부분(아마도 전지현이 차태현에게 자기를 보고 도망간 것을 따지면서 주먹질을 한 장면을 말한 듯합니다.)이 짤려있었던 것이다. dvd판에 짜투리로 추가된 예고편을 보고서야 알았다. 지하철에서 하던 게임(선을 왼발로 밟을 것인가 오른발로 밟고 지나갈 것인가하는 게임을 말하는 듯 합니다.)장면 또한 짤려서는 안되는 장면이였느데도 말이다!!
<------ 이 PARAGRAPH는 여러번 해석을 시도했는데.. 아직도 확실히 이해가 안가네요..
아마도 미국에서 나온 DVD판에는 몇몇 장면을 삭제했나봅니다.
그리고 둘이 스쿼시를 치는 마지막 장면에서 견우가 전지현의 스커트속을 훔쳐보려고 했었던 것인지 다른 사람들도 궁금해 했을 것이다... 3 thumbs up...i got a spare.
2002년 12월 31일
총평: the movie I have ever seen
결론을 말하자면... 내가 여기껏 본 영화 중에서는 최고였다.,.. 이 영화는 코메디적인 요소와 로맨틱한 요소 그리고 약간의 액션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각각의 요소들이 어떤 사건을 암시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미국 영화와는 달리 my sassy girl(미국에서 나온 엽기적인 그녀의 제목인 듯합니다.)은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면에서 당신을 뒤흔들어 놓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 전형적인 스토리처럼 "남자가 여자를 만났다", "남자가 여자를 잃었다", 남자가 여자를 만나고 사랑에 빠졌다..... 식의 얘기는 아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필연이니 운명이니 하는 것들을 믿지 않는다. 그런데 이 영화는 운명에 도전을 하면서도 운명을 믿지 않는다는 나의 신념과도 반대되었다.. 그러한 점이 바로 왜 이 영화가 괜찮은가 하는 것을 말해준다.
만약 당신이 로맨틱 코메디를 좋아한다면 나는 이영화를 단연코 추천한다. 당신이 로맨틱 코메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나는 이영화가 그러한 당신을 바꿔주리라고 보장한다. 나는 미국판 my sassy girl이 이영화의 명성에 흠을 내지 않았으면 한다.. 개봉한다면 얼마나 괜찮을지 바로 보러갈 수있을 것이다.. 여러분들도 가보시라.. 그리고 직접 판단하시길...
2002년 11월 4일
총평: 상쾌한 공기를 마신 느낌!!!!
이 영화는 내 사전에 최고의 틴무비중에 하나로 등록될 자격이 있다.. 이 영화는 헐리우드에서 양산되어지는 시시껄렁한 농담들로 이루어진 통상적인 틴 무비들과는 매우 달라보였다.
어메리칸 파이, Road Trip, 그리고 기타 등등... 그렇다.. 이 영화는 상쾌한 공기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재미도 있고 동시에 로맨틱하다. 뭔가 새롭고 다른 것을 찾는 사람들에게 권해보라.. 심지어 헐리우드 조차도 이 특별한 영화를 주목했다. 드림웍스가 이영화의 리메이크 판권을 가져온 것이다. 헐리우드 버전을 보기까지 기다릴 수있을까?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그들이 이영화를 잡쳐놓지 않길 바랄뿐이다. ㅋㅋㅋ
2002년 10월 26일
총평: 대단한 영화!!!
나는 이영화야말로 로맨스와 코메디를 완벽하게 섞어놓은 영화라고 단언한다. 이 영화는 군대에서부터 종교 유머까지 아우르는 독특한 플롯을 선보여준다.. 나는 드림웍스가 이영화의 리메이크 판권을 사들였다는 얘기를 듣고서 이 영화를 알게되었는데.. 왜 드림웍스가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알 수있었다. 단지 그들(드림웍스)이 망쳐놓지 않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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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해석해봤구여... 좀 의역을 한 부분도 있지만 대체로 이렇단 소리였습니당... 우리나라 유머가 미국에도 먹히는 군요..신기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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