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슈미트..그림보고 운게 이해가 안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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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슈미트..그림보고 운게 이해가 안가여..

1 뚱뚱보 7 4644 0
제가 저능아거든여 ㅡㅡ;
맨 마지막에 왜 그림 보고 우는지 전혀. 통,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

누구 설명해주실 분 계실까여..
* 쇼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3-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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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G 놀아줘  
  자기자신을 비하하시 마세요-.-
1 박상현  
  부인은 죽고, 딸은 시집을 가고, 회사에서 퇴직하고,, 사회에서 소외되고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주눈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프리카의 한 꼬마가 자기를 항상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감동을 한것이 아닐까요 ,,너무나 가여운 꼬마아이를 상상하면서.... 
1 purnai  
  허걱 저능아...--;; 놀아줘 님 말씀이 맞네요...
왜 그런거 있잖습니까..
울컥!! 하는 느낌요....
제 기억으로는 매번 거짓말로 편지를 보내다가 맨 나중에는
진실담긴 편지를 보냈던거 같은데...
그리고 그 그림편지는 그 꼬마에게서 처음 받은 편지 였잖아요..
외면된 현실속에서의 어떤 작은 기쁨이랄까....암튼 그런걸 저도 같이 느꼇어요...
1 멋진오빠  
  헐 역쉬 난 단순 한 사람이엿군 ... 난 그림을 보았을때 그 그림이 왠지 쓸쓸해 보였다 그래서 슬펏다,, 주인공이 왜 우는지에는 관심이 별루 없었다.. 나도 슬펏다 그냥
그림을 보는데 슬펏다.. 여기서 2두님의 글을 보니.. 이해가 확실히 가네요^^ 그래서
제 별명이 거울인가 봐요,, 생각없이 비추는 대로 생각하고 말을 하곤 하거든요
1 주성취  
  자신 홀로만 남았다 라고 생각하고있는대 꼬마와자신 을 그린그림을보고
아혼자가아니구나 나 를 보고파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눈물을 주르륵
1 황재영  
  가족이었죠. 그림속의 두 사람은 슈미츠와 플랜꼬마(이름이 생각안남) 그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꼬마가 가르쳐준게 아닐까요? 울컥..
G 기림성주  
  자기는 커다란 캠핑카 까지 있으면서도 혼자이지만 자기에게 도움받는 아이는 물론 혼자이지만 그림속에서 손을 잡고 햇살 아래 서있는 ? 그림속에서 아이는 전혀 외롭지 않는 어쩌면 슈미트 아저씨가 아이  옆에 있다는 아이의 그림얘기에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