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오브뉴욕 보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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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오브뉴욕 보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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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로만폴란스키감독의 피아니스트를 두번 봤는데요..
캐치미를 흥미롭게 봐서 갱스오브뉴욕을 꽤나 기대하면서 봤습니다..
물론 주연배우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두 영화가 공통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죠..

음..
제 생각엔..
상당히 재미없었습니다..
현지에선 어떤 평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어떻게 보셨는지요??

잼있게 보신분들은 어떤 점이 좋았는지 말씀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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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김배성  
  피아니스트가 훨 낳져~
1  
  동감입니다. 갱스오브뉴욕, 감독,배우 이름이 아까운 영화
1 알파치노  
  방금 봤는데, 정상적인 스토리 라인을 가진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뉴욕얘기이다 보니 배경지식이 없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고요..한가지 백정이랄까 푸주간 주인이 상징하는 면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델리카트슨에도 푸주간 주인이 권력과 힘의 상징으로 묘사되는 것 처럼..암튼 편하게 볼 수있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잔인한 장면도 군데 군데 있고..
1 알파치노  
  아..네이티브와 이방인의 대립도 나오는군요, 이방인은 신부로 대표되고 네이티브는 칼을 든 사람이고..그 주위엔 정치인과 관료, 전쟁얘기도 있고..(우리 얘기도 아닌데 별로 깊이 생각하고 싶지 않군요..^^;)
1 송재용  
  정상적인 스토리라인으로봐도 무방하던데...ㅡㅡ;; 알파치노님 오바아니신지....
1 송재용  
  원주민과 이주민과의 싸움. 그리고 복수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영화속 '도살자'의 역할도 해석하기 나름이구요. 그냥 미국문화영화라고 생각하고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