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거의 빼놓지 않고 보아왔습니다.

그런 영화들을 단순히 볼거리만을 쫓아 오다가 언젠가 "반전영화"라는 단어를 접하게 됐지요.

물론 수년전 . .

그런데 전 아직도 반전영화의 정의라고 할까? 아니면 이것이 반전영화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영화를 접해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영화 평론가들이 말하는 흔히 반전영화의 교과서라는 '풀 메탈 쟈켓'이나 감독들이 그러한 의도로 만들었다는 그저 그러한 전쟁영화들을 보면 전 왜 저게 반전 영화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지?

스토리 중간중간에 나오는 주인공의 전쟁에 대한 혐오라던가. . . 전쟁의 전반적인 참상을 비추어 준다던가. . . 그러한 것들 때문인가요?

아니면 저명한 평론가들이나 감독 그 외 영화광들이 '이 영화는 반전영화다'라고 해서인가요?

물론 아니겟죠

제 생각이 두서없이 쓰여져 전달이 잘 안되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 .
* 르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06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