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사정 볼 것 없다를 다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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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사정 볼 것 없다를 다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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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처음 보자마자 비디오 가게 아줌마를 졸라서
6000원에 사버렸는데...그동안 안보다가 최근에 눈에 띄어 다시 보았습니다.

여전히...재미있더군요.

박중훈의 연기는 너무 엄청나서 뭐라 할말이 없고..

나머지 조연들의 받쳐주는 연기도 나무랄 데가 없고...

이명세 감독의 독특한 영상미...(난 이론가는 아니지만 다른 영화와 이 영화는 확실히
스타일이 다른 거 같다.)

영화보는 내내 박장대소를 하며 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어느 코메디 영화보다  웃기도 재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멋진 액션...까지..

이명세 감독님은 헐리웃에 간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요즘 뭐하나 모르겠네요..혹시 아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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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세균맨™  
박중훈과 장동건의 잠복근무하면서 먹는생각하는 장면 기억에 남네여^^
1 비트문  
박중훈하고 박상면하고 라면먹는 장면도 압권이죠..진짜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