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라스트캐슬으 극장에서 보기는 했는데,여전히 헐리우드영화의
미국만세식으로 끝나서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로버트레드포드라는 배우를
보고싶은 분은 참으로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영화가 국내에
개봉을 하기는 했지만 극장에서 본사람들은 별로 없을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저나름대로의 주변여건을 봤습니다. 그러니 답이 나오더군여.
이영화는 지방의 경우는 더더욱어려웠고 서울의 경우도 일부 CGV극장
한켠에서 개봉되었습니다. 그이유는 이영화가 개봉당시의 영화들을 보면
쉽게 답이나옵니다. 참고로 이영화는 미국의 드림웍스에서 만들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드림웍스는 글래디에이터와 슈렉등 스필버그가 주주로 있는
영화사입니다. 이영화사의 한국 극장 배급은 CJ엔터테인먼트에서 합니다
아시죠 CJ그룹의 CJV 극장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양대 영화배급사의 하
나죠 (다른하나는 강우석의 시네마서비스) 우리나라 흥행대부분 영화는 이
두영화사에서 나오죠. 다시 그때의 영화들을 보면 반지의 제왕이 한참 흥행
가도를 달릴때고 거기에 국산영화 두사부일체가 아주 선전을 할때였죠 .
반지의제왕은 시네마 서비스가 배급하는 영화이고 두사부일체는 CJ엔터테인
먼트가 배급한 작품이죠. 안그래도 양대 라이벌 배급사의 경쟁이 치열한데
다음작품은 시네마서비스는 강우석감독의 공공의적이 확실하고,여기에 CJ는
라스트캐슬과 2009로스트메모리즈가 같이 개봉해야하는 갈등을 겪었죠.
지금 한참 인기를 누리는 국산영화붐을타고 2009가 결정되었고, 개봉은 해야
하고 라스트캐슬은 어쩔수 없이 희생되어야 했죠. 물론똑같은 개봉관을 확보
했다고 하더라도 라스트캐슬은 흥행은 그렇게 하지는 못했겠죠. 좋은결정이
었지만 라스트캐슬은 그렇게 희생이 되었답니다.
어떤가요? 여러분 생각은? 이건영화배급에 관심이 많은 저의 생각입니다.